아이자랑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꿈낭구 2011. 1. 1. 16:27

 

이 사진을 찍던 봄날.

집앞 찔레꽃이 무성하게 피었었다.

이렇게 해맑은 웃음으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기쁨을 안겨 주었던가...

'예수께로 가먼 나는 기뻐요~오

걱덩근팀 어꼬 전말 즐거어...'

이 노래를 참 무던히도 불렀었다.

 

 

하나님의 선물 울딸랑구를 위해

난 오늘도 기도를 하리라.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항상 주님 품안에서 자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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