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쿠키

오늘아침은 요로케~

꿈낭구 2014. 1. 24. 15:02

 

 

양배추와 양상추를 들고 망삭거리다가

양상추를 보듬어 왔쓰요

생식용으로 쓰려고 사놓은 리구레 엑스트라 버진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샐러드 드레싱으로 이용헐라구여

엊저녁 여행 동영상 본다고 늦도록  깔깔거리다가

잡곡을 미리 불려두는걸 깜빡 잊어뿔고 잠들어서

아침에 요렇게 간딴허니 요걸루다 식사를 해결혔구먼요

 

 

식빵만 내놓으려니 추운 날씨에 종 켕겨서뤼

단백질 보충차원에서 한우로 만들어진 스테이크용 고기를 구웠지요

향기론 coffee도 마련혀서

 

 

먹는 방법도 각자 취향대로

저는 식빵에 잼을 바르지않고

요로코롬 고기와 샐러드를 끼워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었네여

 

 

이렇게 먹음 맛나다고 누누히 강조헌디두

울신랑은 달달~헌 딸기잼을 듬뿍 발라

빵 한 입 샐러드 한 번~ 차 한 모곰~!

절반쯤 먹고서 맘 바뀌기 전에 바꽈묵을라냐공 ㅋㅋㅋ

샐러드 한 접시 추가혔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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