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와 양파가 울집엔 풍년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 흔허디 흔헌 식재료루다 맨날 뻔헌 반찬을 만들었다가는
양념 아깝고 시간과 품 들인게 억울허기 십상이지요.
냉장고 들랑날랑 허다가 버림받기 일쑤인 식재료...
조리방법을 달리혀서 새롭게 변신 시키기가 어렵다구요?
ㅎㅎ 요런 방법은 어떠신가용?
재료 : 가지1개, 양파1개, 파프리카4/1개씩, 닭안심4조각, 종합간장2T,소금약간,올리브유
가지는 요렇게 마구썰기로 큼직큼직 썰어주고요
양파도 가지 모양과 비슷허니 썰고
파프리카도 마찬가지로...
닭안심은 힘줄을 제거허고 한입 크기로 저며썰어서
종합간장에 미리 밑간을 해두었어요.
닭안심부터 올리브유를 넣고 볶다가
닭고기가 노릇허니 익을 즈음에
가지와 양파와 파프리카 순서로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주믄서 소금간을 살짝~!
채소들은 생으로도 먹는것이니만큼
그야말로 숨만 죽을 정도루다 휘리릭 볶아줘야해요.
물론 후추를 바로 갈아서 넣어줌 더 좋긋쥬?
채소도 듬뿍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저염식으로 아주 좋아요.
피망이나 풋고추를 넣음 비쥬얼이 더 훌륭허긋져?
ㅎㅎㅎ닭안심은 순전히 채소를 먹이기 위헌 미끼루다
보일듯 말듯...
물크덩헌 가지의 식감을 싫어허는 울집 부녀에게 맞춤형으로 만든 채소볶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