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어묵볶음

꿈낭구 2015. 1. 17. 07:17

 

 

어묵볶음을 만들었네여.

작은 통은 울꺼, 큰 통은 보낼거야용.

지난번 부산여행때 먹었던 어묵은 진짜 맛있던디...

냉동실의 어묵 끝장내믄 카페서 공구헐라구요.ㅎㅎ

 

 

ㅎㅎ누렁 양은 냄비를 하나 장만혔쓔.

후다닥 끓는덴 요만헌게 읎네여.

끓는 물에 어묵을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면

어느정도 첨가물이나 튀겨낸 기름기를 제거헐 수 있답니다.

 

 

당근과 양파와 어묵을 요렇게 썰어두고요.

어묵의 모양이 도톰헌거, 둥근거, 네모난 거,길다란것...

다양혀서 대충 비스무리허게 썰었지요.

 

 

고추오일에 마늘을 먼저 볶아 향을 낸 다음

모든 재료들을 넣고 볶다가

 

 

종합간장과 약간의 올리고당, 마늘엑기스를 넣고 볶았지요.

피망 대신 오이맛고추를 한 개 썰어서 대신혔쓰요.

 


누군가에게 이렇게나마 도울 수 있음에 감사허믄서

반찬 몇 가지 마련혀서 보내줄라구요.

담고 봉게로 우리 한 끼 정도 먹을만큼 남었네여.


ㅎㅎ어저끄 이른 새벽에 부리나케

닭볶음탕이랑 미니새송이버섯과 달걀과 고추를 넣어 만든 장조림이랑

이것저것 밑반찬 몇 가지 반찬 맹글어갖구

서울 오는길에 떨궈주고 왔쓰요.

시방 서울인디...

글두...울집이 좋네여.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렁가 이른 새벽 잠이 깨서 꼼지락거리다가

울언니 노트북 열고 살금살금 들어왔쓰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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