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톳나물두부무침

꿈낭구 2015. 2. 21. 15:16

 

 

톳나물을 요렇게 무쳤어요.

 

재료 : 톳나물 반 팩, 두부3/1모,소금, 통깨

 

 

톳나물 한 팩을 사다가 깨끗이 흔들어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 다음

가위로 먹기좋은 길이로 잘랐어요.

반 분량은 새콤달콤헌 초고추장에 무쳐먹으려고

쬐끔만 손질해서 두부에 무칠라구여.

길게 이어진 줄기부분을 가위로 적당히 잘라줍니다.

 

 

 

두부는 부침용 두부로 3/1모 정도만 넣으려구요.

 

 

굳이 두부의 물기를 짜지 않고

 촉촉헌 두부 그대로 톳과 함께 무치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다진 마늘을 넣고

대파가 떨어져서...

ㅎㅎ말려둔 대파를 대신 넣었지요.

요럴때 아주 요긴허당게여.

 

 

톡톡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이 매력인 톳은

겨울철 별미로 인기가 많지만

예전 어려웠던 시기 바닷가 마을에서는

주로 구황식품으로 널리 쓰였다지요?

겨울이 깊어지믄서 집집마다 곡식이 바닥을 드러낼 무렵이면

톳을 뜯어다 약간의 쌀이나 보리를 넣고 밥을 지었다네여.

오늘날에는 별미밥으로 먹곤 하는 톳밥인디...

바다 향기를 떠올리믄서 오도독 오도독~~!

참 재미난 식감이야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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