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품평후기

파프리카 잘 받았습니다.

꿈낭구 2015. 2. 25. 18:30

 

 

꽃마에서 가정용 파프리카를 착헌 가격으루다 한 상자 샀답니다.

우리처럼 식구가 적은 집에서는

요런 알뜰상품이 좋더라구요.

 

 

이번에는 주황색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명절때 이것저것 넣어둔게 많아서

은근 자리를 많이 차지허는 파프리카를 다 넣지 못할것 같기에

이웃과 나눔을 하기로 했지요.

 

 

아무래도 좀 고르게 익지 않은 요런것들을 우리집 몫으로 이렇게 따로 골라내고

 

 

크고 잘생긴넘들로만 골라서 보내줄라구요.

모두 21개가 들었기에

우리보다 식구 많은 이웃에게 더 넣었지요.

 

 

 

 꼭지를 잘라내고 50℃ 세척법으로 파프리카를 세척해서

지금 물기를 빼는 중입니다.

어젯밤에 요렇게 해서 건져뒀다가

오늘 아침에 금세 먹을 분량만 남기고는

낱개로 따로따로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었지요.

이렇게 보관을 하면 아주 밭에서 금세 따온것 처럼 싱싱해서

오래 두고 탱글탱글 신선헌 파프리카를 먹을 수 있답니다.

 

요렇게 아침에 잡채를 만들어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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