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쿠키

바삭바삭 바게트

꿈낭구 2015. 6. 25. 15:01

 

 

딸랑구 먹인답시고 한동안 이것저것 맛난 음식들을 만들다가

빠져나간 빈자리의 헛헛함을 느끼기도 전에

또 예상치못헌 일이 생겨서 다시 분주합니다.

요즘엔 주로 아침을 밥 대신 샐러드나 토스트 정도로

대체로 간편식으로 해결허능먼유.

먹고 남은 바게트로 주전부리겸 식사대용으로 요렇게 만들었어요.

 

 

 

 

달걀을 풀어서 마늘과 생파셀리를 다져서 넣고

아참~! 올리브오일도 넣었네요.

 

 

쉽게 헐라고 바게트를 풍덩 적시다봉게로

파셀리옷을 잘 안 입어서

요렇게 오븐팬에 늘어놓구서 붓으로 발라주니

파셀리가 골고루 묻어 좋구만요.

 

 

오븐에 살짝 구워서 식탁에 두고

바삭바삭허니 간식처럼 우유 한 잔과 함께

 

집안일을 허믄서 오며가며 집어먹습니당.ㅎㅎ

 

'브레드·쿠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아침엔...   (0) 2016.04.01
특별한 와플  (0) 2016.03.19
와플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0) 2015.04.07
오늘 아침식사  (0) 2015.03.11
황금향쿠키  (0) 20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