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피꼬막 삼채 초무침

꿈낭구 2015. 11. 13. 17:08

 

 

냉동실 대청소를 시작헐라구요.

이제 감도 넣어야허고 빈 공간을 확보허기 위해서

앞으로 한 주일 동안 억쑤로 노력을 혀볼 작정입니당.ㅎㅎ

피꼬막과 삼채를 버무려 요렇게 맛깔스런 음식을 만들었단거 아뉴?

재료 : 피꼬막6개, 삼채 반 줌, 당근2/1개, 풋고추2개, 오이1개, 양파2/1개, 초고추장, 통깨

 

냉동실에 넣기 전에 살아있던 피꼬막을 살짝 데쳐서 넣어뒀었거덩요.

꺼내서 끓는 물에 데쳐서 건져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무칠거야용.

오이랑 양파와 풋고추와 삼채도 이렇게 썰어두고요.

피꼬막이 워낙 푸짐허니 커서 썰었더니만 양이 제법시리 많네여.

초고추장에다 가비얍게 버무렸어요.

미리 만들어 두었던 양념이라서...

아마 생강즙과 레몬즙도 넣었을걸요?

새콤달콤매콤 삼 박자가 잘 맞어야 지대루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둘이서 먹기에 아주 푸짐헌 피꼬막 삼채 초무침이 만들어졌네여.

울주말농장표 삼채가 작년꺼정만 혀도 신통찮었는디

올해 사다가 심은넘은 그렁저렁 울 두 식구 먹거리로는 훌륭허게 공급이 되능먼유.

날씨가 추워졌던 지난번에 서리가 내렸었나

호박이며 바질이 죄다 돌아가셨드랑게여.

오늘 비가 내려서 못가는디 당근도 뽑아야긋고

비트랑 이것저것 채소들 수확허러 가얄틴디...

이 비가 내리고 나믄 추워지긋져?

감기몸살이 쉬 떠나지 않고 있어서 고역입니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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