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디저트

정성원의 흑홍삼 농축액을 이렇게...

꿈낭구 2011. 5. 3. 21:44

이번 흑홍삼 농축액 체험품평단에 응모하면서

'나'를 위한 것으로

주부가 건강해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을 했었거든요.

막상 살림하는 아낙네들은 자신을 위해서는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한다는 고질병(?)이 있는데

저 역시도 마찬가지 증상이야요.ㅎㅎㅎ

그런데 정말 제게 이런 좋은 기회가 왔지 뭡니까?

어제 배달이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개봉기를 올렸는데

오늘은 이걸 이용해서 무얼해야 할까...궁리를 했어요.

딸아이는 인삼이 그렇게 좋은데도 어찌그리 고개를 저으며 마다 하는지...

요즘에는 공부도 체력싸움이라던데

끈기있게 책과 씨름을 하려면 체력이 중요하니

홍삼제품을 구해 먹여보려 하는데도

결국 아빠차지가 되고 말더라구요.

요번에 받은 정성원의 흑홍삼농축액은 타제품에 비해

먹기가 수월하다는게 맘에 들어요.

 

우선 밤늦게 학교에서 돌아올 딸아이를 위해

딸기쉐이크에 살짜꿍~ 흑홍삼농축액을 넣었답니다.

 

 

먼저 딸기를 우유에 갈았어요.

아이가 엄청 좋아하거든요.

 

 

여기에 흑홍삼농축액을 한 스푼 넣겠어요.

딸기가 당도가 높아 감쪽같이 쌉쌀한 맛을 숨길 수 있어서 좋아요.

 

 

지난번 홋카이도에서 홀딱 반해서 품어온 이쁜 잔에 이렇게 한 잔 마련했어요.

요거는 내꺼~!!

이따가 울딸랑구 집에 오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항상 하는 얘기...'엄마, 배고파요'

ㅎㅎㅎ오늘은 요걸루다가 이렇게 주면

이 속에 흑홍삼이 들어있단 사실을 모르고 벌컥벌컥 들이키겠지요?

이런식으로 매일 재료를 바꿔가며 만들어주면

반절은 딸랑구 몫이 될거구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내남자를 위한 이벤트루다가

얼마전에 수삼을 냉동실에 이렇게 썰어서 넣어두었는데

수삼을 넣고 갈면서 마찬가지로 흑홍삼농축액을 넣어보려구요.

 

 

수삼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둔것을 꺼냈습니다.

 

 

먼저 수삼에 우유를 넣고 갈았어요.

그리고 홍삼농축액을 한 스푼 넣고 홍삼꿀을 약간 넣고 다시 갈았더니

넘넘 맛있어요.

맛을 본다고 슬금슬금 마신게 절반이나 줄었더라니깐요.ㅎㅎㅎ

 

 

감기로 고생하는 내남자를 위해 이렇게 예쁜 컵에 담아

사뿐사뿐 거실로 향합니다.

핑크빛과 노릇한 빛이 일단 분위기를 돋우는데

러브샷으로~~ㅋㅋㅋ

음청 맛있어서 입가에 묻은걸 보고 서로 놀리며 웃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런식으로 만들어 먹음 삼을 싫어하는 이들도

얼마든지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을거에요.

특히나 공부하는 아이들에겐 딱~!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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