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등심 스테이크로 점심을 차렸씀당.
반짝이는 트리와 음악도 곁들이구요.
채끝등심에 올리브오일로 코팅을 허고
허브솔트와 후추와 로즈마리로 밑간을 혀서 상온에서 1시간
뜨겁게 달궈진 그릴팬에 센 불로 구웠쓰요.
육즙이 빠져나오지 않도록요.
시어링을 허는 과정에서 못참고 딸랑구가 방에서 나와 어슬렁 어슬렁.ㅎㅎ
바삭허게 겉을 구워서 육즙을 가둔 다음 뒤집어서도 방향 바꿔가믄서 굽고
시어링 허구선 온도를 줄여서 요렇게...
오븐꺼정 번거롭게 헐것읎이
자이글여다 살짝 구워주믄 끝~!
적당히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쓰요.
좋아허는 샐러드채소들과
토마토와 키위와 사과를 곁들이니
ㅎㅎ와인을 곁들여얀다공...
파인애플 대신 키위를 곁들였는데
훨씬 맛있더라구여.
등심과 아주 잘 어울리는 맛!
입에 살살 녹는다공
너무나 맛있게 먹는 모습에 흐믓혔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