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푠의 야심작 토마토파스타입니당.ㅎㅎ
어쿠야~! 지가 남푠헌티 밀리게 생겼쓰요.
샐마 오일스킬렛을 이용혀서 한번에 뚝딱 만든 파스타랍니다.
혼자서 요거 만드는데 심취혀서
과정샷을 찍을 생각을 못허신 모냥여라.
허긴...과정샷도 필요읎을 정도로 간딴허니께요.
베이컨 세 줄 적당히 잘라서 바닥에 넣고
파스타를 삶지않은 상태 그대로 넣고
청경채 넣고 양파도 1개 썰어넣고 원래는 마늘을 슬라이스혀서 넣어얀디
통마늘이 시골집에 있는 관계루다
걍 다진 마늘을 넣었당만유.
파프리카랑 방울토마토를 넣어줬어얀디
못찾어서 생략혔다공.
ㅠㅠㅠ일단 눈에 딱 안 띄믄 읎다그랴요.
물을 2.5C 정도 붓고 180도로 10분 설정했다네요.
그리고는 뚜껑을 열고 고루 섞어준 다음
후추를 갈아넣고 토마토소스와 파마산치즈를 넣고
바질을 넣고
다시 85도로 낮추고 15분 설정해서 이렇게 완성되얏어요.
그럴싸헌 내얌쉬가 폴폴 퓡겨서 주방으로 들어가봤더니
이와같은 남푠의 야심작이...ㅎㅎ
파스타 양 조절에 실패혀서
맛은 있는디 너무 배가 불러서뤼
오후 내동 복부팽만감에 시달려야만 혔다는...ㅋㅋㅋ
암튼 이번에 초간딴 파스타에 자신감이 급상승혀서
요담번엔 크림파스타에 도전을 혀보시긋당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