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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창가를 그냥 지나치는건 예의가 아니징~~
요 아래 남자분들은
지난번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도 출연을 하셨대나?
우리 무척이나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구...
각각의 특별한 인테리어가 우리의 눈길을 끄는지라
눈을 굴리기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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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창연한 고성들이며 유럽 각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 그럼에도 차분한 분위기의 동유럽이나 서유럽에서 느낄 수 없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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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멋지게 꾸며진 노천카페의 사랑스러운 꽃들이 내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
주일 아침이어서일까?
이제 마악 아침을 연 이곳 사람들이
맑은 햇살을 즐기고 있다.
이런 버스를 타고 시내를 관광하는 것도 잼날 터인디...
거리를 밝고 경쾌하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가 아닐까?
확 트인 2층에서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은 참말 멋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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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를 개조한 카페에서 실장님(?)을 만나고... |
달리는 내내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들. |
용케도 우리의 일정중 이동하는 시간에만 비가 내렸다.
특히나 비에 젖은 자작나무숲을 보는 즐거움을 실컷 누릴 수 있었으니까.
하늘을 향해 찌를듯 곧게 뻗은 나무들이 울창한데
그 숲속에 좁은 오솔길들이 어찌나 이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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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이 피었는가 하면... |
끝없는 유채꽃들이며... |
바람에 일렁이는 노란꽃들 |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네. |
초원과 숲, 끝없는 지평선,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자작나무숲들...
국도로 이동하는 동안 내내 그림같은 풍경들이
우리 눈 앞에 펼쳐졌었다.
도시를 가로질러서 타르투까지 한 시간쯤 달렸나?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진 건물.
이곳에서 유명한 건물이라지?
Kiss하는 동상 앞에서
많은 연인들이 누가 더 오래 하나 내기를 한다네.
로맨틱한 분수 앞에서 모두들 낭만적인 사진들을 박느라 분주한데...
이몸은 몹시 쓸쓸...ㅎㅎㅎ
그러게 울신랑허고 항꼬 왔어얀디...
분위기나게 빗방울이 한 두방울씩 떨어지능만...
맥없는 전화만 붙들고
갑자기 보고픈 마음에 따끈따끈헌 문자를 날렸다.
@#$%^&*ㅎㅎㅎ
요로코롬 답장이 금세 날아왔네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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