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활전복으로
휴일 저녁
모처럼 딸랑구와 함께하는 저녁식사 메뉴는
전복스테이크.
마늘 슬라이스해서 올리브오일에 구워내고
새송이버섯과 파프리카와 칼집 낸 전복을
버터에 노릇노릇 구워내고
브로콜리 무수분으로 데친것을
살짝 팬에 구워서
초간단 저녁을 준비했어요.
점심에 빵을 먹은지라
빵 대신 잡곡밥을 곁들였지요.
마늘향이 어우러진 전복 버터구이라고 할까?
파프리카를 직화로 구워서 곁들이면 더 좋았을것을...
인덕션에서는 불가능하니
그냥 버터에 구웠는데도 단맛이 대단하답니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맛있고 영양가 높은 스페셜한 저녁식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