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과 정기검진 받고 다녀오는 길에
우럭회를 떠왔어요.
오늘은 남푠이 쏜다네요.
딸랑구와 남푠은 정신없이 흡입.
상추에 싸서 먹는 사람은 나 혼자뿐.
초보들이나 그렇게 먹는거라나요?
솔직히 연어회 보다는 맛이 덜하다는 느낌.
앞으로는 셋이서 돌아가믄서 회를 내잔디
워째 내가 손해보는듯헌 느낌.ㅠㅠ
레몬 맛과 향이 가득 담긴 캔맥주
씁쓸하지도 않고 상큼허니
맥주 한 컵도 못마시는 나에게는 아주 순해서 괜찮네여.
작은 컵이지만 것두 순하다면서도
내게는 아득허니 졸음이 쏟아지네여.
덕분에 설거지는 면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