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해물요리

우럭회

꿈낭구 2021. 2. 19. 20:43

오늘 치과 정기검진 받고 다녀오는 길에

우럭회를 떠왔어요.

오늘은 남푠이 쏜다네요.

딸랑구와 남푠은 정신없이 흡입.

상추에 싸서 먹는 사람은 나 혼자뿐.

초보들이나 그렇게 먹는거라나요?

솔직히 연어회 보다는 맛이 덜하다는 느낌.

 앞으로는 셋이서 돌아가믄서 회를 내잔디

워째 내가 손해보는듯헌 느낌.ㅠㅠ

레몬 맛과 향이 가득 담긴 캔맥주

씁쓸하지도 않고 상큼허니 

맥주 한 컵도 못마시는 나에게는 아주 순해서 괜찮네여.

작은 컵이지만 것두 순하다면서도

내게는 아득허니 졸음이 쏟아지네여.

덕분에 설거지는 면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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