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골·일품요리

월남쌈

꿈낭구 2021. 12. 8. 08:39

오늘 아침은 월남쌈 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먹는 닭가슴살이
다양한 맛인데도 이젠 질려서 못먹겠다기에

이렇게 변신을 시켜봤어요.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적양파와 파프리카랑 당근과 청경채를 돌려담고

가운데에 닭가슴살 한 팩을 올렸어요.

숙주와 파인애플과 라이스페이퍼를 준비해서

육수에 쌀국수 장국을 추가하여 붓고 인덕션에서 끓이다가

식탁으로 옮겨 끓이면서 먹으면

채소들을 듬뿍 먹을 수 있을 뿐더러
퍽퍽한 닭가슴살도 여기에 넣어 먹으니

맛있다고 딸랑구가 아주 잘 먹으니 성공입니당.

차돌박이 보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더
담백하고 깔끔해서 좋네요.

쌀국수도 넣어서 먹은 다음에

경우지게 밥을 넣어 죽꺼징 먹었으니
속이 빵빵허고 후끈후끈 든든해서
추위쯤이야 그까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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