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골·일품요리

월남쌈

꿈낭구 2021. 9. 19. 13:24

채소를 듬뿍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메뉴.

월남쌈 입니다.

숙주랑 새싹채소랑 팽이버섯과 쑥갓을
월남쌈 하려고 사다놓은지 며칠이 지났네요.
닭고기 대신 소고기를 이용했어요.
업진살을 아주 얇게 저며 썰어서 넣고
쌀국수장국 넣고 만들었어요.

냉동실의 파인애플을 못찾아서
캔에 들어있는것을 이용했더니
때깔이 션찮네요.

누가누가 예쁘고 야무지게 싸나 보기로 했더니

우물떡 주물떡 동그란 공 처럼 둘둘 말아낸 남푠꺼

적어도 이쯤은 돼얀다는 딸랑구표.ㅎㅎ

당근, 파프리카 등등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으니
건강한 메뉴라서 가끔 집에서 이렇게 즐깁니다.

텃밭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고수를 조금 따다 넣었구요.
확실히 고수가 들어가야 월남쌈의 풍미를 느낄 수 있지요.

배가 부르다고 쌀국수는 생략하고
밥을 조금 넣고 볶아서 먹었어요.

과일파르페도 아닌것이

워째 팥빙수라고 하기엔 쬐매 머시기헌...

아이스크림만 넣었어얀것을...

얼음도 우유얼음인데다가

생크림에다 초코시럽꺼징 이렇게 넣었으니

느끼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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