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월남쌈 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먹는 닭가슴살이
다양한 맛인데도 이젠 질려서 못먹겠다기에
이렇게 변신을 시켜봤어요.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적양파와 파프리카랑 당근과 청경채를 돌려담고
가운데에 닭가슴살 한 팩을 올렸어요.
숙주와 파인애플과 라이스페이퍼를 준비해서
육수에 쌀국수 장국을 추가하여 붓고 인덕션에서 끓이다가
식탁으로 옮겨 끓이면서 먹으면
채소들을 듬뿍 먹을 수 있을 뿐더러
퍽퍽한 닭가슴살도 여기에 넣어 먹으니
맛있다고 딸랑구가 아주 잘 먹으니 성공입니당.
차돌박이 보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더
담백하고 깔끔해서 좋네요.
쌀국수도 넣어서 먹은 다음에
경우지게 밥을 넣어 죽꺼징 먹었으니
속이 빵빵허고 후끈후끈 든든해서
추위쯤이야 그까이꺼~~~!!!
'전골·일품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고기 전골과 두부조림 (0) | 2022.01.14 |
---|---|
표고깐풍 (0) | 2021.12.12 |
버섯전골 (0) | 2021.11.23 |
월남쌈 (0) | 2021.09.19 |
주말아침은 밀푀유나베 (0) | 2021.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