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5에 15약초와 마늘을 넣고
작은 닭 한 마리를 삶았어요.
230℃로 설정했더니 이렇게 잘 익었네요.
닭 큰거 사면 울 세 식구에겐
항상 남아서 작은 닭을 샀더니
이거 먹는 동안 닭죽 끓여서
닭죽까지 먹으면 양이 적당할것 같아요.
15약초 덕분에 정말 냄새가 안 나고
은은한 한방 닭백숙 같은 느낌이네요.
이제 거의 다 먹어가는데 다시 구매해야겠어요.
국물에 찹쌀과 녹두를 넣고 끓였어요.
녹두는 텃밭에서 수확한 거라
좀 작아요.
아이가 녹두를 좋아해서
원하는대로 이렇게 닭죽을 끓였지만
저는 이런 닭죽 보다는
맵쌀로 끓여서 양념을 얹어서 먹는게 더 좋은뎅...
울집 부녀는 이렇게 먹고
저는 양념을 넣어서 이렇게 먹으려는데
보기에 맛있을것 같았던지
양념 넣어 먹긋다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