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이야기

빤따스띡헌 여름밤

꿈낭구 2010. 11. 1. 20:40

지난 주말 내남자와 단둘이 새로운 코스도 찾고

쉬엄쉬엄 돌아댕기다가

오후에 무주 리조트에 도착을 혔등마는

이렇게 저녁에 있을 연주회를 앞두고 리허설을 허고 있더란말요.

그리하야 실제상황에선 사진찍기도 어려운디

이렇게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

지휘자와 단원들, 협연자들.스텝들과의 소통을 엿들으며

차츰차츰 앞쪽으로 전진을 혀설라무니~

 

김연아의 요정같은 연기에 한 몫을 거들었던

하차투리안의 왈츠가 우아허니 흘러나오는디 기냥~~

클래식을 좋아허는 저는 해마다 열리는

muju music festival에 빠짐없이 참여를 합니다.

 

 

비가오면 즉시로 중단이 된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하늘을 올려다봅니다만

저만치 구름이 한 뭉치 몰려오는디...

 

 

악기때문에  비가오면 곤란하니 모쪼록 마칠때꺼정 비가 안왔으면...

디카 배터리가 떨어져서 밥 뺑뺑이 멕여서 다시 올릴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