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쿠키

점심은 빵식

꿈낭구 2022. 12. 1. 18:29

남푠이 TV에서 독일 소시지를 보고는

굳이 오늘은 소시지를 먹어야긋다공...

냉동실의 꽁꽁 언 소시지를 기어이 찾아내서

해동을 시켰단다.

그러니 점심 메뉴는 자연스럽게 빵식.

바게뜨는 우유에 달걀과 죽염, 설탕 쬐끔 넣고 잘 섞은 다음

풍덩 집어넣어 적셔서 팬에 구웠다.

소시지에 칼집을 내서 빵을 구워낸 팬에 구웠다.

캐찹과 머스터드 소스를 소시지에 뿌려얀디

머스터드 소스가 없당.

연겨자를 대신 곁들였다.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남푠 좋아하는 껍질째 먹는 단감과 귤과 사과를 곁들여서

점심 식사는 거실 탁자로 배달.ㅎㅎ

이 소시지는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게 크다.

독일에서 먹던 맛과 비교할 수 없지...

아~! 여행가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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