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재료가 호떡믹스인줄 알았더니 와플믹스 였다.
어제 배송된 프리바이오틱스 카카오라테의 시식을 위해
남푠이 와플을 구웠다.
내가 쿠키를 만드는 동안
집중모드로 열심히 메뉴얼을 보면서
와플기를 가지고 씨름을 하더니만
ㅎㅎ마음 먹은대로 잘 되지 않았다공...
한때 이 와플기에 직접 만든 반죽으로
건강한 와플을 만들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우리밀에 온갖 견과류를 갈아 넣고
참 이 와플기를 열심히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손에 익지 않아서 뒨정뒨정.
남푠은 두 번째 시도 역시 흡족하지 않은 모양이다.
내가 오븐에 쿠키를 굽는 동안
열심히 와플기를 가지고 씨름을 하더니만
기필코 성공적인 와플을 만들어내긋다는 일념으루다...ㅋㅋ
와우~!
드댜 성공작이라공.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이라도 올리고
생과일이랑 곁들일까 했더니
우유에 넣은 카카오라떼가 생각 보다 달달해서
생략하기로 했다.
와플이 달지 않아 괜찮은 한 끼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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