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골·일품요리

누룽지탕

꿈낭구 2023. 3. 2. 14:57

누룽지탕으로 한 끼를 해결하기로 했다.

얼마전 부터 누룽지 타령을 했었는데

까이꺼~ 중국음식점에 가서 사줄테니 가자기에

번거로워서 괜찮다 했더니

채널을 돌리다가 눈에 들어온 누룽지탕 광고를 보고

남푠이 주문을 했단다.

냉동실이 가득 찬 상태라서 보관하기 힘든데

난색을 표하며 냉동실의 식품들을 공간 확보를 위해서

빨리 소비하기로 했다.

그런데 소스만 냉동보관하면 되는 거라서 다행.

잔뜩 기대를 하며 누룽지탕을 만들었는데

중국의 향신료가 들어갔는지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특유의 향이 있어서 

괜히 샀다며 처음에는 후회했으나 두 번째 먹으면서 부터는

향이 조금 덜한듯...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다음에는 여기에 나름대로 뭔가 조금 더 추가를 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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