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쿠키

빵 굽기

꿈낭구 2023. 5. 27. 18:57

냉동 생지 치아바타도 바닥나고

안 그래도 빵을 사올걸 그랬나 했더니

남푠이 제빵기에 식빵을 만들어 준다고...

강력분에 우유, 올리브오일과 소금, 이스트,

견과류와 건포도를 넣고 발효과정을 거쳐

베이킹을 하는 동안

구수한 빵 냄새가 폴폴~~

드디어 빵이 완성되어 한 김 식기를 기다렸다가

빵칼로 톱질하듯 잘라 사과잼을 발라서 점심으로 냠냠~!!

저녁에는 노르웨이 고등어를 굽기로 했다.

냄새 때문에 바깥 데크에서 굽는데

약간 쩐내 비슷한 냄새가 났다.

팔이 자유롭지 못하니 가급적 간단히...

아침에 튀김을 하려고 씻어두었던 쑥갓을 무치고

사다 놓은 순두부 유통기한이 오늘까지라서

김장김치 넣고 순두부찌개를 해서

그야말로 1식 3찬 초간단 저녁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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