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전원생활

24년 4월 26일

꿈낭구 2024. 4. 26. 10:09

24년 4월 26일 금요일

아침 식사는 이렇게 초간단하게...

남푠이 내린 Coffee에

요거트를 집에서 만들어서 냉동과일과

건과일들을 넣어 오디청 약간 넣어서 먹으니

진짜 간편하고 맛과 영양도 챙길 수 있어서 좋다.

이른 새벽 침실 창에 달빛이......

옆집 살구나무가 잘려나가고 휑한 느낌에

한동안 아쉬웠는데

남천과 흰라일락이 제법 훌쩍 자라서

허전함을 달랜다.

침대에 누워서 새벽달을 즐길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지붕 보다 높게 자란 옆집의 살구나무 가지에 걸린 달님 만 못해도

라일락 향기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

어느새 햇살이 깊게 들어오는 거실.

요즘 초간단 아침식사를 즐기는 중이다.

오늘은 요거트에 비트분말도 넣고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한 초간단 식사에 맛들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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