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26일 금요일
아침 식사는 이렇게 초간단하게...
남푠이 내린 Coffee에
요거트를 집에서 만들어서 냉동과일과
건과일들을 넣어 오디청 약간 넣어서 먹으니
진짜 간편하고 맛과 영양도 챙길 수 있어서 좋다.
이른 새벽 침실 창에 달빛이......
옆집 살구나무가 잘려나가고 휑한 느낌에
한동안 아쉬웠는데
남천과 흰라일락이 제법 훌쩍 자라서
허전함을 달랜다.
침대에 누워서 새벽달을 즐길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지붕 보다 높게 자란 옆집의 살구나무 가지에 걸린 달님 만 못해도
라일락 향기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
어느새 햇살이 깊게 들어오는 거실.
요즘 초간단 아침식사를 즐기는 중이다.
오늘은 요거트에 비트분말도 넣고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한 초간단 식사에 맛들렸다.ㅎㅎ
'인생2막 전원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뜻한 봄날의 뜨락 (1) | 2024.04.28 |
---|---|
4월의 마지막 주말 (0) | 2024.04.28 |
종잡을 수 없는 변덕스런 날씨 (0) | 2024.04.24 |
새로운 고민 (0) | 2024.04.23 |
24년 4월 21일 (0) | 2024.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