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타야린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힘든 시험을 끝내고 돌아온 아이에게
엄마표 특별한 메뉴로 이렇게 응원을 하며
체력이 약해진 아이에게 힘을 더해주고 싶었거든요.
바질페스토의 향기가 어우러진 이 파스타를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데
재료의 고급스러움을 까다로운 입맛이 먼저 알아차린 모양입니다.
이탈리아까지 가지 않고도
라 파보리타 최고급 수제 파스타 요리를
집에서 이렇게 맛볼 수 있다는게 참 좋은 세상이지요?
80년 전통의 이탈리아 최고의 Gourmet Food 브랜드인
라 파보리타 파스타를 처음 접하게 되실 분들을 위하야...
먼저 Gourmet Food란
최고의 천연 원료 또는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말한답니다.
기존의 파스타와는 생김부터가 완연히 다르지요?
이 파스타는 쉽게 부서질정도로 가냘퍼요.
그래서 조심조심 다루어야해요.ㅎㅎ
재료 : 에그 타야린 파스타90g, 송로버섯 바질페스토3T,홍무순 약간
넘 간단해용~!!
듀럼밀과 계란으로 반죽을 해 생면처럼 부드러운 맛과
특유의 향미를 느낄 수 있는
100%핸드 메이드 최고급 파스타면이랍니다.
파스타 70g을 물1.5L에 소금을 약간 넣고2~3분 삶았습니다.
끓는물에 7~8분 정도 삶는 기존의 파스타보다 삶는 시간이 짧지요?
아주 부드러워요.
노란 빛깔이 정말 예쁘고 색다르답니다.
삶아서 건져두고 절대로 물에 헹구시면 아니됩니다.ㅎㅎ
오늘 파스타에 이용할 송로버섯 바질페스토입니다.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재료의 맛&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매우 Fresh한 소스인데요
불포화 지방산과 식이섬유, 견과류가 함유된
영양만점 웰빙소스랍니다.
삶아서 건져둔 파스타를 완성 접시에 담고
삶아놓은 에그 타야린 파스타에
바질 페스토를 얹으시고 고루 비벼주세요.
볶지 마시고 그대로 드셔야 고유한 맛과 향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지난번에 구매한것이 거의 바닥이 나서
얼마전에 새로 구매했답니다.
초보들도 누구나 만들 수 있을정도로 너무 간단하고도 쉽지요?
다른 그 무엇도 필요치 않아요.
그냥 이대로 만으로도 아주아주 훌륭한 맛이니까요.
온전히 특유의 향미를 느끼기 위하여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기로 합니다.
딸랑구것만 따로 덜어놓고
우리 부부것은 마늘오일에 살짝 버무린 다음
바질 페스토를 넣고 버무려서 먹으려구요.
오일에 볶는게 아니랍니다.
마늘오일 없으심 그냥 올리브오일을 이용하셔도 좋겠지요?
이렇게 하면 소스가 더 고르게 묻고 맛있는데
원래는 삶은 파스타 위에 그대로 소스만 끼얹어서 먹는거랍니다.
요것은 원래대로 만든거구요.
울딸랑구는 이렇게 먹는걸 더 좋아해요.
요것은 제것.
요렇게 소스에 미리 버무린것을 좋아해요.
이탈리아에서 직접 재배한 천연 원료와
라 파보리타사의 장인이 100% 핸드메이드로 만든
최고급 수제 파스타를 맛본 후 부터는
다른 파스타를 찾지 않게 되더라구요.
가격이 조금 비싼게 흠이라면 흠일까
암튼 특별한 날에 기분내며 만들어 먹음
분위기도 살리고 아주 좋겠지요?
요정도라니까요?
정말 끝내주는 맛이거든요.
울가족은 양이 적은 편이라서
요거 한 봉지면 세 번 정도 먹는데
레스토랑에서도 흔치 않은 파스타라서
손님접대용 메뉴로도 으뜸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