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모임에는 수업대신 송년모임으로
각자 선물을 조그맣게 준비해오기로 했다.
그러니까 5개씩 준비를 해야한다고...
어릴적 성탄절때 교회에서 선물교환 하던 생각이
불현듯...
그런 재미 만큼이나 이번 선물교환도 흥미진진했다.
우리 왕언니의 지압덧신.
워따매~겁나게 화려헌디
집에서 이걸 신으면 훨훨~날아갈지도 몰러...ㅋㅋㅋ
고담엔 막내의 손수 뜨게질로 만든 구여운(?) 사탕바구니.
이걸 뜨면서 무신 생각을 혔을꼬~~
그밖의 여러가지의 선물들을 보자면.
아이고~앙증맞은거!!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먼저 고르기로 했는데
떠들썩~해서 얼마나 재밌었던지...
이 다음 모임엔 근사헌 이름을 각자 마련해 오기로 했다.
가만...다음달 수업은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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