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산의 가을옷 딸랑구 학교 보내고 후다닥~준비를 해서 내남자와 한나절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다. 며칠전부터 전화로 알아보았다며 붕붕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섰는데 비교적 이른 시간이라 한산해서 좋다. 구 도로인 모래재를 넘기로 했다. 예전 이 구비구비 모래재를 아슬아슬하게 넘던 생각을 하며 .. 풍경이 있는 이야기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