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남푠의 지붕개량사업.
둘이서 늘 함께하다보니
식탁이 아닌 거실로 배달허는 일들이 많아졌다.
수습기간을 거쳐서
1주일씩 식사당번을 교대로 하기로 했는데
설거지의 번거로움 때문인지
주로 이렇게 해결허잔다.ㅋㅋ
식사준비와 설거지 담당을 따로 정해야긋당.
17년 10월12일
기대 반 걱정 반 ㅎㅎㅎ
요즘엔 미용실에 남자 손님들이 많아져서
분위기가 덜 낯설지 않을까 했는데
행여 후회스러운 상황이 되믄 어쩌나
잔뜩 긴장된 모습으로
중화제라는걸 바르고는 다시 기다리는 과정의 모습이다.
곁에서 낄낄대믄서 인증샷을 찍던 나도
슬그머니 장난끼가 발동헌다.
히히...터번을 둘러쓴 아랍상인 같은 모습이넹.
약간의 반곱슬머리라서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자연스럽다.
본인도 마음에 드는듯 흡족헌 미소를 보이공.
대대적인 남푠의 지붕개량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기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