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미밥으로 산채나물밥을 했다.
산채나물에 비벼 밥.
곤드레나물과 취나물,표고버섯, 동충하초, 만가닥버섯이
소포장으로 들어있어서
언제든 먹고 싶을 때 손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을듯.
곤드레나물,부지갱이나물도 들어있고
나물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버섯도 들어있는데
손쉽게 건강하고 맛있는 별미밥을 먹을 수 있으니 좋을듯...
삶거나 불리거나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이렇게 물에 한 번 씻어서 밥 안칠 때 넣고 취사를 하면 된다니
얼마나 간편하고 좋은지...
쌀에 물을 붓고 한 봉지 넣어 밥을 지으면서
들기름을 넣었더니
밥 짓는 동안 구수한 나물냄새가 어찌나 좋던지...
달래 한 줌 뽑아다가 달래장을 만들어서 곁들였다.
평소에도 시래기밥이나 뽕잎밥 등등
나물밥을 즐기는지라
우리에게는 너무나 안성맞춤인데
울딸랑구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몇 봉지 줘야징!
소포장이라서 식구 적은 우리에게도 넘 좋다.
밥 대신 국을 끓여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