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25일
비응항에서의 점심식사가 부실해서
오늘 저녁은 고기 위주로 준비했다.
냉장고 다욧뜨 겸 당근 작은 것들만 따로 골라 지퍼백에 담아둔 것을 꺼냈다.
1Qt 냄비에 무수분으로 살짝 익혀서
버터에 볶아서 이렇게 곁들임 야채로 이용했다.
가지도 썰어 칼집 내어 굽고
소고기는 마리네이드 하여 냉동실에 보관했던거
아침에 꺼내서 냉장실에 넣어뒀더니
굽기 좋게 해동이 되어 오븐에 굽지 않고
그냥 프라이팬에 구웠다.
거실에서 TV 보면서 간딴히 저녁식사를 즐겼다.
나는 가지와 미니 당근이 젤루 맛있어서
소고기는 슬그머니 남푠 접시로...
점점 고기보다는 야채가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