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파이가 먹고싶다고 주문이 들어왔어요.
손쉽게 전화 한 통이면 거뜬히 해결될 일이지만
그래도 엄마표,아내표 피자파이로
모처럼 감동을 줄까하여 즉시로 반죽 들어갔지요.
재료 : 밀가루(중력분)200g,이스트1t,소금1t,미지근한 물120g,올리브유20g
파프리카, 양파,마늘,베이컨,햄,피망,흑올리브
에구머니...밀가루 반죽 과정샷을 실수로 삭제를 했네요.
잠시 딴생각을 했는가...
암튼 분량의 재료를 넣고 반죽을 해서 2배로 부풀때까지
따뜻한 곳에 잠시 두었다가 몇 번 가스를 빼주고 다시 랩으로 감싸두고서
먼저 파프리카와 피망을 썰어둡니다.
양파도 얄팍하게 썰어줘요.
잘 부풀어 오른 반죽을 오일을 바른 팬에 넓게 편다음
포크로 콕콕 찍어주고 피자소스를 고루 발라줍니다.
집에 업어 온 피자소스가 있어서 그걸 이용했어요.
소스를 바른 위에다 썰어놓은 파프리카,피망,햄,흑올리브,양파를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고루고루 얹어줍니다.
깜빡 잊고 베이컨을 빠뜨렸다니까
울신랑 베이컨 안 들어간 파이는 무효래나요?
어휴...
할 수 없이 가만 가만 재료를 들추고
베이컨을 끼워 넣었어요.
200℃로 미리 예열을 충분히 한 다음에
오븐에 넣고 190℃로 25분~30분 구웠어요.
위에 가루치즈를 솔솔 뿌려준 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반죽이 성공적이었나 봅니다.
바삭하면서도 입에 착착 감긴다며 어찌나 맛있게들 먹는지...
만들면서 먹을때까진 좋은데
배는 부르고...이잉~ 설거지는 싫어요잉...
오븐요리후엔 왜 이렇게 설거지가 하기 싫은지...
하지만 별 수 있나요?
언제 해도 제가 해야 할 일인데...
수도꼭지에서 뜨거운 물이 퐁퐁 나오는데
뭐 이까이꺼 맘만 먹음 눈깜짝할새 다 끝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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