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14일지난봄에 꽃씨를 뿌린 수레국화가 드댜 피어나기 시작했다.우리에게는 이 꽃에 남다른 추억이 있다.아이 어린 시절에 이 수레국화를 심어 꽃이 피면해마다 사진을 찍곤 했었다.그 시절에는 핑크빛과 하얀색의 수레국화 꽃이 있어서요맘때면 뜨락이 정말 아름다웠었다.해마다 초여름이면 이 수레국화 꽃 속에서사진을 찍곤 했었다.아직도 그 시절의 사랑스런 딸랑구와꽃을 즐기던 추억이 생생하다.꽃 보다 어여쁜 울딸랑구의 모습을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하나님이 보조개 하나를 선물로 콕 찍어주셨다던 딸랑구가어느새 훌쩍 자라 자주독립을 하였으니참 세월이 빠르게 흘렀다.앞니가 빠진 초딩시절의 모습도 사랑스럽고제법 새초롬한 표정으로 포즈를 잡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어느새 세월이 흘러다시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