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요것들 좀 보소~!!냥이들이 간이의자를 아지트로 만들었다.텃밭에서 고추나 방울토마토랑 딸기를 수확할때쓰던 것들인데 이것들을 장난감 삼아 가지고 놀더니이렇게 엄마가 잠든 틈을 타서하나씩 차지하고 들앉아서 놀더니만나의 눈치를 살피더니언제 그랬느냐는 듯 시치미를 뚜욱~~!그 와중에 한 녀석은 엄마의 꼬리를 가지고 논다.막내는 눈치를 슬슬 살피며 어떻게 할까 하는 중인데한 녀석은 막내 너 때문에 들켰다는듯......아쿠야~!에라 모르겠다 하고 올라가 숨는데한 녀석은 아주 소쿠리 속으로 들어가서등을 돌리고 앉았다.야~! 너 땜에 숨막혀 죽긋당.왜 너 까지 올라와서 그래.한 마리는 능청스럽게 이러구 잠 자는듯.에잉~!차라리 내려갈래.그 사이에 새로 입주한 요녀석의능청스런 표정 좀 보소.나는 이래봬두 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