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2일 일요일 저녁새끼 냥이들의 생선파티지난 화요일 아침(28일) 식사 중에남푠의 왼쪽 아래 어금니가 깨져서 치과에 다녀온 후일주일 동안 씹는 것이 불편하다 보니죽으로 식사를 해야 해서 나름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그런데 저녁 식사는 서더리탕이 먹고 싶다는 남푠.집안에 생선 냄새가 나지 않도록 바깥 데크에서 서더리탕을 끓여데크 위 원탁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아쿠야~!맛난 생선냄새에 냥이들이 어찌나 야옹거리는지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었다.큰 고양이들 발라먹으라고 멀찌감치 물청소하기 쉽게이곳에 던져주었더니 새끼고양이 두 마리가 선점을 하고먹기 시작하자 댕댕이가 다가와 물끄러미 바라본다.낌새를 알아차린 두 마리가 생선파티에 호기심이 생겼는지살금살금 다가와 동참을 하니신통하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