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취리히~서울 우리의 일정이 이제 끝나가는 중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들을 배경으로 동화속 나라 처럼 보이는 이곳.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파두츠성 입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보고 또 봐도 부럽기만 합니다. 유명한 우표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하루 종일 둘러봐도 좋을만큼 다양한 우표들을 보.. 해외여행 2015.08.20
보라카이 가족여행6 이곳은 가족단위로 여행허기 참 좋은것 같구먼요. 문만 열고 나오면 바로 요런 수영장이니 수영을 즐기다가 물에 담그고 편안허니 누워서 쉴 수도 있구여. 에이궁~~ 날이 새기도 전부터 우렁차게 꼬끼오 꼬끼오 허믄서 목청을 뽐내는 바람에 잠을 설치게 만든 저눔의 닭을 기냥...!! 우리 .. 해외여행 2014.02.05
보라카이 가족여행5 우리가 타고 나갈 배가 바로 요로코 생겼쓰요. 바람에 따라 돛의 방향을 조절허는디 몸체는 아주 좁아서 뚱뚱헌 사람은 한 사람 앉기에도 비좁은 넓이라우. 그러니께 우리는 바다 위에 그물망에 앉어서 몰려오는 파도와 맞싸워야 된당게여. 흐흐흐...요것참 솔찬시 스릴있지 않긋써라잉? .. 해외여행 2014.02.05
보라카이 가족여행4 시도때도 읎이 맹렬히 울어대는 닭 땜시로 잠을 지대루 잘 수가 읎었네여 사방이 깜깜헌디도 우쨘다고 그렇게 줄기차게 목청을 높여 꼬끼오를 외쳤쌌는지 리조트 건너편의 어느집에서 키우는 닭인게뵤 소리가 예사롭지 않은게 아마도 투계인듯 싶구먼요 하필 우리가 묵는 방 바.. 해외여행 2014.01.25
보라카이 가족여행3 시차가 1시간이라서 이곳 시간으로는 꽤 이른 사간에 기상을 혔쓰요. 석회성분이 많은 탓인지 물이 뻣뻣혀서 양치질은 물론 세수도 간밤에 사온 생수를 이용혔당게여. 일출이나 볼까허고 해변으로 나왔등만 우리보다 더 부지런헌 사람들이 많구먼요. 일정에 맞춰 여기저기 돌아댕기는 .. 해외여행 2014.01.21
보라카이 가족여행2 환경이 쾌적헌디도 바뀐 잠자리 탓인지 고단함에도 불구허고 깊은 잠을 못잤구먼요 새벽 세 시도 안 되얏는디 왠 닭 우는 소리가 그리도 맹렬헌지 리조트 안의 수영장들은 관리가 아주 잘 되어 깨끗해서 물에 풍덩~ 뛰어들고 싶어집니다 아침식사 전에 바닷가 산책을 나갔네여 이른 시간.. 해외여행 201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