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47

발틱3국5부- 에스토니아 /타르투 ~라트비아/리가

젊은이의 도시. 타르투. 인구 10만명 중 5/1이 학생이라하니... 방학을 맞아 비교적 한산한 거리가 적막하기조차 하다. 시청건물. 지붕과 핑크빛 벽이 무척이나 우아하다. 젊은이들의 해방구일까? 유일하게 술병을 들고 다녀도 되는 장소라니... 구스타프 아돌프의 명에 의해 1632년에 건설된에스토니아 최고의 명문대학인 Tartu Univercity. 창에 그려진 사진은 실물크기의 대학교직원이라니 자부심을 갖고 젊은이들을 멋지게 길러낼것 같은 느낌이... 엄청나게 큰 성 요한성당. 처음 쌓았던 벽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어찌나 웅장한지 허리를 뒤로 꺽어야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죠~기 꼭대기에 고냥이여 뭣이여? 아득혀서 잘 안뵈능만... 이 표시가 된 곳은 바로 세계문화유산임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

해외여행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