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3국 8부- 리투아니아/트라카이~빌리우스 우리의 일정중 가장 남쪽에 해당하는 드루스키닌카이에서 간밤 리투아니아식 사우나를 즐기고 모두들 뽀시시~헌 얼굴로 아침산책을 즐겼다. 호텔에서의 조식은 늘 이렇게 풍성하게... 식후에는 슬며시 양촌리 coffee생각에 인스턴트로 뜨거운 물을 이용하여 아껴가며 마셨다. 평소 원두만을 고집허는 .. 해외여행 2011.07.29
발틱3국 7부-리투아니아/슈레이~카우나스~드루스키닌카이 십자기의 언덕. 리투아니아인들의 순례지로 알려진 이곳에 도착했을때는 우리나라 맑은 가을하늘 같은 눈부신 하늘과 각양각색의 사연들이 적힌 십자가들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그야말로 장엄함 그 자체였다. 십자가를 직접 만드신다던 분께서 우리 일행을 반가이 맞아주셨다. 직접 제작하신 이 .. 해외여행 2011.07.28
발틱3국 6부- 라트비아/ 리가 화약탑. 스웨덴 군대의 침략으로 파괴되었다가 1650년에 성벽 두께 2.5m로 재건되었다고... 소련의 대포도 뚫지못해 9개나 지금도 그대로 박혀있다는데 지금은 전쟁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한다. 아기자기한 이쁜 창. 저 창가에서 반가운 이와 정담을 나누는 여유로움이 보기 좋다. 스웨덴게이트로 향.. 해외여행 2011.07.28
발틱3국5부- 에스토니아 /타르투 ~라트비아/리가 젊은이의 도시. 타르투. 인구 10만명 중 5/1이 학생이라하니... 방학을 맞아 비교적 한산한 거리가 적막하기조차 하다. 시청건물. 지붕과 핑크빛 벽이 무척이나 우아하다. 젊은이들의 해방구일까? 유일하게 술병을 들고 다녀도 되는 장소라니... 구스타프 아돌프의 명에 의해 1632년에 건설된에스토니아 최고의 명문대학인 Tartu Univercity. 창에 그려진 사진은 실물크기의 대학교직원이라니 자부심을 갖고 젊은이들을 멋지게 길러낼것 같은 느낌이... 엄청나게 큰 성 요한성당. 처음 쌓았던 벽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어찌나 웅장한지 허리를 뒤로 꺽어야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죠~기 꼭대기에 고냥이여 뭣이여? 아득혀서 잘 안뵈능만... 이 표시가 된 곳은 바로 세계문화유산임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 해외여행 2011.07.28
발틱3국-4부 에스토니아-타르투 내용을 입력하세요 내용을 입력하세요 내용을 입력하세요 내용 을 입력하세요 예쁜 창가를 그냥 지나치는건 예의가 아니징~~ 요 아래 남자분들은 지난번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도 출연을 하셨대나? 우리 무척이나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구... 각각의 특별한 인테리어가 우리의 눈길을 끄는지라 눈.. 해외여행 2011.07.28
발틱3국 2부-에스토니아 탈린 여행 3일차,에스토니아의 탈린. 세계문화유산으로 구시가지 전체가 등록이 되어있다는데 오늘 이곳에서 장이 열렸다. 꼭 무얼 사려기 보담은 사람구경, 이것저것 구경하는 즐거움으로 따갑게 내리쬐는 아침햇살도 전혀 두려울게 없었다. 볼거리가 많은 이곳을 혼자서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며 보니.... 해외여행 2011.07.27
발틱3국-에스토니아 탈린 러시아의 상뜨 뻬쩨르부르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발틱3국 중 하나...에스토니아로 마악 입국을 하려는 순간이다. 러시아 출국수속이 꽤 까다롭고 복잡하여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으로 예상을 하여 서둘러 출발을 한 덕분일까? 다행히 검문에도 순조롭게 지나갔고 생각보다 빠르게 수속을 밟아 지루한.. 해외여행 2011.07.27
러시아-상뜨 뻬쩨르부르크4 스웨덴과의 북방전쟁시 요새로 쓰기 위해 지어진 도시 상뜨 뻬쩨르부르크. 북방의 베네치아로 일컬어지는 이곳이 늪지대였다고... 이곳에 돌을 가져와 도시를 건설했는데 돌을 가져온 자에게 거주자 등록권을 주었었다고 한다. 네바 강변의 볼세비키 10월 혁명의 가장 핵심적인 상징물인.. 해외여행 2011.07.26
러시아-상뜨 뻬쩨르부르크3 모이카 샛강의 강변도로를 조금만 따라가다 보면 모이카 샛강이 그리보예도프 운하와 만나는 지점에 되착하게 되는데 여기서 푸른색, 하얀색, 녹색의 에나멜 쿠폴. 작은 입방체와 같은 사각형 모자이크 쿠폴의 그리스도 부활사원을 만나게 된다. 비잔틴사원 양식에서 전래된 돔 형식의 쿠폴은 키예프.. 해외여행 2011.07.26
러시아-상뜨 뻬쩨르부르크2 까잔성당 내부. 많은 순례객들의 기도와 염원이 이어지고 한쪽에서는 영성체인듯... 까마득히 올려다 보이는 조각상. 로마의 바티칸 성당과 흡사한 모습이다. 처음 바티간성당에 갔을적에 어마어마한 위용에 입을 다물지 못했던 생각이났다. 넵스키대로변에서 바라본 까잔성당 버스로 이동하면서 바.. 해외여행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