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부구이조림 두부를 좋아해서 마트에 가면 볼적마다 담게돼요. 여차허믄 두부제조기를 하나 장만을 혀볼까헌디... 두부로 요리를 하기도 전에 생두부로 사라지기 일쑤라서 요참에는 단단히 일러두었지요. 맛난거 만들어 줄테니 절대루 가만 놔두라고... 두부가 출출할때 간식이 된지 오래거든요. 두부 두 모에다 .. 반찬 2011.02.09
마늘쫑멸치볶음 날씨가 추워서일까요? 푸른것에 자꾸 손이 갑니다. 봄을 그리워하는 마음 탓인지 어제 마트에 갔다가 유난히도 파란 마늘쫑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자동적으로 손이 그쪽으로 향하야~ 한 단 집어들었지요. 중국산이라는게 조금 찜찜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데쳐서 익혀먹는것이닝게... 펄펄 끓는 물에 .. 반찬 2011.02.01
표고버섯탕 지난 봄. 부안 내변산의 직소폭포에 다녀오면서 근처 버섯농장에서 탐스러운 버섯을 따서 파는걸 보고 버섯 좋아하는 딸랑구 생각에 생표고랑 이렇게 썰어서 말린 슬라이스 건표고를 사왔지요. 인심좋게 얼마나 큼직큼직 썰었는지 한 주먹 불려도 이렇게 푸짐해요. 맛있는 물 다 빠지지 않도록 너무 .. 반찬 2011.02.01
호두멸치조림 공동구매 후기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다시 이렇게 푸짐한 선물을 받게 되얏구먼요. 지난번엔 햇아몬드를 공동구매 했었는디 요참에는 이렇게 푸짐헌 견과류 3종세트를 보내주셨네요. 자그마헌 봉지의 것은 해바라기씨고 아몬드와 호두는 큰 봉지에 들어있어요. 지난번 아몬드를 조석.. 반찬 2011.01.23
바다가 그리울때 먹는 파래무침 바다가 무척 그리워지는 요즘. 바다 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파래를 나도 모르게 집어들었네요. 식구가 적으니 우선 조그맣게 뭉쳐진 두 덩이(?) 중에 하나만 씻어서 건졌어요. 무우 대신 배를 넣거나 생밤을 나붓나붓 썰어서 넣기도 하는데 오늘은 집에 쓰다남은 무우가 있어서 이걸 이용하기로 합니다... 반찬 2011.01.12
오늘 아침 울집 밥상 우리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여러가지 채소 5종 세트로 차린 오늘 아침 밥상인디 아침에는 주로 이렇게 가비얍게 채식을 주로 합니다. 뿌듯~하네요. 첫 수확치고는 꽤나 풍성허지요? 구멍이 숭숭~볼품은 읎지만서도 이런 무공해 채소를 어디서 구헐 수 있당가요? 풀을 뽑다가 그만 실수로 .. 반찬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