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해낸 신상 반찬 오늘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냉동실 정리차원에서 그동안 잊고있었던 재료들을 발굴(?)해냈어요.ㅎㅎ 요거는 고추볶음인데요 지난 가을에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던 주말농장의 고추가 아까워서 반 갈라서 씨를 빼낸다음 길게 채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거든요. 물론 매운.. 반찬 2012.01.19
오이무침 아삭아삭한 오이무침을 만들었어요. 상에 내기 직전에 손쉽게 무쳐내는 절이지 않고 곧바로 양념에 무쳤답니다. 재료 : 오이 1개, 냉장고 속의 고추장양념들, 통깨, 양파 4/1개 이런 오이를 한 보따리나 이웃에 사는 울 시댁큰조카가 가져왔어요. 아니...웬걸 이렇게나 많이?? 시댁 .. 반찬 2012.01.07
두부양념조림 간만에 두부양념조림을 만들었어요. 두부를 특히나 좋아허는지라 두부를 어떻게 하든 다 맛있어서... 두부만 보면 장바구니에 담게 됩니다. 우리 가족은 두부요리랄것도 없이 생두부로 먹기 바쁘답니다. 김치만두를 만들까하고 사다놓은 두부 두 모가 있어서 한 모를 가지고 이렇.. 반찬 2012.01.06
달래무침 향긋한 달래를 엄동설한에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요... 요즘엔 '때'라는게 없어져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제철음식이라는게 뭔지 모르고 살게 될것 같아요. 마트에 가면 싱싱한 딸기는 또 어떻구요... 어린아이들은 딸기가 겨울철 과일인줄 알게 생겼지뭐유? ㅋㅋ 맨날 김장김치.. 반찬 2012.01.05
부추무침 감기로 입맛을 완죤히 잃어뿐진 울신랑을 위하야 오늘 아침에는 뭔가 색다른 새로운 반찬을 마련해야 했어요. 여인네들은 엥간허믄 잘 참고 젼디는디 남정네들은 쪼매 아프기라도 허믄 엄살이 대단헙디다요.ㅋㅋ 재료 : 부추 반 줌, 양파 2/1개, 당근 50g, 밤 두 톨 된장2/1T,꿀 1T, 매.. 반찬 2011.12.31
고사리나물 냉동실 정리허다 봉게로 육개장 끓여먹고 남은 고사리가 있더라고요. 허참!! 반찬 한 가지 뚝딱 해결혔구만요. 넣어둘적엔 조만간 해먹어야징...허믄서 낑겨뒀을틴디 이런식으로 빛을 보게 되얏으니 다행이지요. 재료 : 고사리 200g, 당근 50g, 양파 2/1개, 파, 마늘,국간장 직접 농사.. 반찬 2011.12.30
두부 두루치기 두부두루치기를 만들었어요. 사실...두부를 사오면 요리로 만들기 전에 생두부로 끝장을 내고야 마는 울식구들이기에 좀체로 쉽게 해먹지 못했던 요리이지요. 재료 : 두부 1모, 당근 50g, 양파 2/1개, 표고버섯 5장, 파,마늘 종합간장 4T,고추가루1T, 들기름 우리집 요리의 일등공신 종.. 반찬 2011.12.21
굴부추전 모처럼 생긴 귀헌 자연산 굴을 이용해서 마음 같아선 굴밥을 해먹고 싶었는데 굴 마다허는 딸랑구 밥을 따로 짓기도 귀찮기도 해서 마침 실한 부추가 있어 부추를 넣어 전을 부쳐보았어요. 재료 : 자연산굴 150g, 밀가루 2/1c, 달걀 1개,부추 한 줌, 홍고추 1개, 식용유 양식용 굴은 크.. 반찬 2011.12.21
두부조림 두부 반 모가 냉장고에서 알아봐달라고 성화네여.ㅎㅎㅎ 아침에 유부국 끓일때 쓸까 했었는데 엊저녁 끓여둔 국이 고스란히 남았네요. 시간을 1시간이나 착각해서 어제 허둥대며 송년모임에 가느라 거듭거듭 송구시런 맴을 읊어대며 다녀왔등만... 뭐허고 잡쉈뎌...국은 손도 안 .. 반찬 2011.12.20
생표고버섯튀김 생표고버섯으로 튀김을 만들었어요. 버섯의 향으로야 생표고 보다는 건표고가 훨씬 낫지만 생표고의 식감을 느끼기엔 튀김이 더 좋더라구요. 재료 : 생표고 10장, 튀김용 식용유, 튀김가루,양념간장 생표고를 밑둥을 잘라내고 깨끗이 흐르는 물에 씻어서 키친타올을 이용해 물기.. 반찬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