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na57

이제 무우가 달큰허니 맛이 제법 들때지요? 주말농장에 심어놓은 무우가 월매나 자랐나 가봐얀디 요새 넘 바쁘다봉게 발걸음을 못혔구만요. 아쉽지만 냉장고 속에 남어있는 무우 한 토막여다가 감자를 섞어서 갈치조림을 혔구먼요. 재료 : 갈치 큰것 2토막,무우 한 토막, 감자3개, 양파2/1..

생물 고등어를 누가 보내주셨는디 어찌나 크고 싱싱해뵈는지 아까워서 냉동시킬 수 읎기에 울형님네랑 동무네랑 똑같이 나눠 먹었쓰요. 머리째 구우니 어찌나 큰지 한 마리로 울식구 그것만으로 한 그릇 밥을 뚝딱 비웠거덩요. 이번엔 조림을 만들었지요. 재료 : 생고등어1마리, 묵은..

요즘엔 냉동실 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식재료를 사오면 식구가 적으니 한 번에 다 먹지 못해 자꾸 남게돼서 냉동실에 넣게 된당게여. 이번주부터는 장보기를 하지않고 냉동실의 재료들만으로 식생활을 해결해볼 심산입니당.ㅎㅎ 재료 : 알탕재료 반 팩, 무우30g,멸치육수,고추장3/2..

평소 생선을 그리 즐기지 않던 아이가 뭰 바람이 불었능가 고등어조림 타령을 헙니다. 때마침 TV에서 색다른 고등어조림을 만들고 있기에 얼렁 눈과 귀를 활짝 열어두고서뤼 접수를 안 혔긋써라잉? 그 길로 마트로 달음박질혀서 생고등어 두 마리를 샀씀당. 뭐 해 드실거냐고 물으시..

반건조 민어로 고춧가루 넣지 않고 맑은 국물로 끓였답니다. 귀하신(?) 몸값을 자랑헐만 헙디다요.ㅋㅋ 재료 : 민어 1마리, 무우300g,쑥갓 한 줌, 미나리4/1단, 청홍고추1개씩 다진 마늘1T,대파2/1개,멸치육수 민어가 깨끗이 손질되어 소금간이 살짝 된 상태로 한 마리씩 낱개 포장이 되어 울집..

지난번 부산여행 갔다가 사갖고 왔던 반건조 가자미로 조림을 만들었답니다. 재료 : 반건조 가자미5마리, 무우 한 토막, 종합간장1C,고춧가루1.5T,다진 마늘1T 생강청, 청양고추1개, 양파 2/1개, 다진 대파 약간 반건조 가자미를 지느러미도 잘라내고 비늘도 긁어 깨끗이 손질해서 이렇게 다..

유럽에서 두 학기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딸랑구와 모처럼 함께하는 시간들입네당. 하필 오자마자 메르스로 온 나라가 떠들썩 뒤숭숭헌지라 집에서 지내게 되다봉게로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들의 리스트를 쫘악~적어온 딸랑구 땜시로 지가 요새 무쟈게 바쁩네당.ㅋㅋ 먹고 싶다..

포슬포슬헌 감자여다 은갈치를 넣고 빠듯허니 조림을 혔쓰요. 오랜만에 갈치를 사왔거덩요. 재료 : 갈치1마리, 감자2개, 양파2/1개, 풋고추2개, 다진 마늘1t,다진 생강2/1t,고추장1T,고춧가루1t,설탕2/1t 감자를 도톰도톰허니 썰어서 냄비 바닥여다 쫘악 깔고 칼끝으로 비린내의 근원지인 비늘..

얼마전에 만들었던 꽃게그라탕을 사진만 저장혀뒀다가 이제서야 정리를 허게 됐쓰요. 꽃게 세 마리로 한 마리는 꽃게무침을 그리고 또 한 번은 꽃게탕으로 마지막으로 꽃게그라탕을 만들어서 꽃게잔치를 벌였당게여. 냉동실에 들어가믄 아깝쟈뉴? 그랴서 내리 꽃게요리를 허게 되얏거..

어저끄는 무쟈게 맛있는 꽃게무침으로 한 마리를 먹고 오늘은 요렇게 꽃게탕을 끓였지요. 두리 가족이 한 끼 먹기좋은 상태로 가위로 절단혀서 꽃게탕 끓일 수 있게 미리 손질해두었어요. 멸치육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먼저 끓여야긋져? 냉장고 속의 재료들을 대충 꺼내서 부재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