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na57

통통헌 갈치로 무우 넣고 조림을 만들었어요. 재료 : 갈치 네 토막, 무우 135g,풋고추1개, 멸치다시마육수 양념장(고추장,고춧가루, 종합간장, 매실청, 마늘, 생강) 먼저 무우를 도톰도톰허니 썰어서 멸치와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살캉허니 삶아줍니다. 그 사이에 조림을 할 양념장을 만들..

국적불명의 요상시런 동태찌개가 되야뿐진거 있죠? 에구머니~~ 그러게 요리헐적으는 맴이 오락가락허믄 안 된당게여...ㅋㅋ 재료 : 동태2토막, 무우60g,콩나물 한 줌, 대파2/1개, 다진 마늘1t,미나리25g 고추장1T,고춧가루1.5T,육수 냉장고 야채박스를 연 순간 커다란 무우가 눈에 들어오더이다..

냉동실 정리차원으루다 자리를 많이 차지허고 있던 굴비를 꺼냈지요. 평소 TV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편인디 그중 지가 꼬박꼬박 챙겨보는 몇 안 되는 프로그램중 요새는 삼시세끼를 즐겨요. 요리에 관한 내용이라서 관심있게 보는디 말여라. 요즘 외딴섬에서 하루 세 끼를 해결허는 두 남..

요즘엔 감기가 끈덕지게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다봉게로 아무래두 환기시키는게 거시기혀서 가급적이믄 음식냄쉬 많이 나는 반찬은 피허고 싶으용. 비교적 쉽고도 간딴헌 꾀보반찬 위주로만 허다보니 스스로 양심에 가책이...ㅋㅋ 냉동실 출신 삼치 두 토막을 꺼내서 간장양념으루다 요..

지난번 부산여행때 사갖고 왔던 풀치로 츰으루 조림을 만들어봤쓰요. 풀치가 뭐냐굽쇼? 갈치를 비들비들 말린것이랑게여. 울지방에선 그것을 풀치라고 허쥬. 신혼시절에 몇 개월 셋방살이를 혔던적이 있는디 당시 주인집 아즘께오서 빨랫줄에 요런 갈치를 걸어두신걸 츰 봤지라. 싱싱헌..

에효~! 값싸고 좋은 먹거리 앞에서 무작정 평상심을 잃고 마는건 저 뿐만이 아니긋지라잉? 주섬주섬 사들고 온게 어찌나 푸짐헌지 막상 돌아와서는 냉동실을 정리허는 긴급 대책이 필요허게 되얏쓰요. 아껴감시롱 야곰야곰 먹으려던 주전부리들이 1순위로 졸지에 쫒겨나게 되얏구만..

오징어 고추장양념볶음입니다. 재료 : 오징어2마리, 새송이버섯1개, 양파1개, 생강청1t,다진 마늘1T 풋고추1개,대파, 당근2/1개,고추장1T,고춧가루1.5T, 종합간장1T,마늘엑기스1t,올리고당1T,참기름,통깨 오징어를 두어 끼니 정도 먹을 수 있도록 양념에 볶아서 보내려구요. 이렇게 미리 익혀서 ..

당면이 주재료가 되는 보통의 잡채와는 달리 저는 오징어와 버섯이 주재료가 된 잡채를 만들었답니다. 재료 : 오징어1마리, 새송이버섯1개, 파프리카25g씩, 당근2/1개 양파1개, 당면 반 줌,참기름1t,간장1T, 통깨, 흑임자깨, 송로버섯오일 설탕1t,다진 마늘1t,마늘엑기스1t 냉장고 속의 채소들..

오징어의 맛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요게 아닐까 싶네여. 재료 : 오징어1마리, 양념초고추장 오징어가 싸서 덥썩 샀더니만 손질을 안 혀준대여. 우쨘지...싸다 혔등마는... 집에서 내장을 빼내고 손질허는 과정이 좀 번거롭긴 허네여. 워낙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나오는건 바로 내장 ..

냉동시키지 않은 우럭이라기에 귀가 솔깃혀서 매운탕거리로 나온걸 하나 집어들고 왔네요. 식구가 적은 집은 오히려 요런게 싸게 먹히는거 같쥬? 부재료들을 따로 따로 구입허다 보믄 배 보다 배꼽이 더 커지곤 혀요. 단단허고 달큰헌 콜라비를 무우 대신 넣고 끓여볼라구요. 육수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