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디저트 324

히히...아무도 못알어맞출끼라...ㅎㅎㅎ

주말 황금같은 시간에 점심약속이 생겨 모처럼 딸랑구와 단둘이 점심을 먹게 되얏는디... 슬그머니 간단허니 해치울(?)만헌 뭣이가 읎을꼬~허다가 부침개로 점심을 대신허기로 혔고만요. 마침 친구가 준 요상시런 호박맛이 궁금키도 허고 어제 쌀을 살때 업어온 미강이라는 것도 궁금시럽고혀서리... 요로코롬 생긴 호박은 첨인디 우리 토종은 아닌것이 분명헌디 도대처 워디서 온것인지는 모르것고...암튼 우리 주말농장 지주냥반네가 수확헌 호박이구먼요. 아닌게 아니라 씨가 하나도 읎네요. 와따매~이거 아조 오지게 먹게 생겼네그랴~~ 내년에는 나도 요걸 심어부와?? 아니 그란디 씨가 읎는디 워치케 심는당가요? 경력이 을맨디 채써는것쯈이야 뭐~~! 석봉's 모친 만큼은 못되야도 그렁저렁 단숨에 썰었구먼요. 집에 있는 야채를 ..

간식·디저트 2011.04.15

전기밥솥을 이용한 초간단 약식

찰밥을 하려고 찹쌀을 담갔는데 아무래두 좀 많다~싶어서 쬐끔 덜어서 약식을 해봤어요. 먼저 불린찹쌀 4C에 흑설탕3/2C, 소금1TS,코코아가루4TS, 참기름3TS, 을 밥물에 섞은다음 (저는 코코아가루를 사용해요.) 대추 10개를 씨를 뺀후 적당크기로 썰고 밤도 적당크기로 썰었어요. 잣과 건포도와 서리태도 섞고 전기밥솥에 넣고요 평상시 밥물보다 적게하여 재료를 섞은다음 밥물을 붓고 취사를 누르고 기다렸더니 이와같은 약식이 완성되었어요. 너무나 간단하지요? 은행도 넣음 더 좋아요. 먹고 남은거는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조금씩 밥먹기 싫을때 꺼내서 데워 먹어요.

간식·디저트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