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푠의 깜짝선물 며칠전 퇴근길에 선물이라며 뭔가를 내미는데 와우~~!! 그냥 지나치는 말로 혼자 읊조리는 소리를 잊지않고 기억해뒀던 모냥입니당. 아내의 관심분야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꿰뚫고 있는 남푠의 센스에 감탄을 혔구만요. 신혼시절엔 갖고싶은 LP의 고유넘버를 적어 책상위에 올려두면 용돈.. 나의 이야기 2013.03.19
팝콘사업 술 담배를 하지 않는 남자분들이 흔히 군것질을 좋아하지요잉? 울신랑두 아그덜 맹키로 마트에 가믄 스리슬쩍 카트에 군입정 거리들을 슁겨 담는당게요. 한때 팝콘을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제품이 있었지요? 지금도 판매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팝콘용 옥수수를 워디서 .. 나의 이야기 2013.01.04
성경필사...드디어 신약으로 접어들었어요. 2012년 12월 31일에 드디어 구약성경 말라기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노트 아홉 권째에 접어들어서 말입니다. 한글필사 보다 훨씬 많은 분량이네요. 한 해를 마감하면서 더욱 집중을 하게 되어 참으로 은혜스러운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때로는 졸음에 겨워 눈을 비벼가며 써내려 가기도 .. 나의 이야기 2013.01.03
생일아침 가끔 아내를 위해 생일상을 차리는 남푠의 감동적인 내용을 보며 부러움 반 시샘 반으로 그러다가...몽그작 뭉그작 그것이 불쏘시개가 되어 섭섭이가 출몰허기도 헌단디 오늘 생일 아침 이제부턴 나 스스로가 나를 위하기로 맘을 먹었구만요. 그렇지만 요란스레 장보기를 허는것도 뭣허.. 나의 이야기 2013.01.01
Happy Birthday~!! 겨울에 태어난 덕분에 가끔 생일이 없는 해가 있지요. 2012년이 바로 그런 해였구요. 그대신 2013년인 올해엔 생일이 두 번이나 들어있답니당.ㅎㅎ 새해 첫 날인 오늘이 바로 동짓달 스무 날 제 생일 입니당. 울딸랑구가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런 미니 생크림케익을 선물로 사들고 왔네요. 우.. 나의 이야기 2013.01.01
즐거운 모임 지난 주말 울집6남매가 모처럼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씀다. 그날따라 유난히 우리 지역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오고 가는길이 위험한데 어찌해야 하나 걱정이 되었었지요. 모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는데 유일하게 혼자만 멀리 떨어져 사는 저희가 빠지면.. 나의 이야기 2012.12.31
대림절의 기도 언제나 기쁨과 설레임으로 12월 첫주를 맞이합니다. 해마다 12월 첫날이면 성탄장식을 했는데 요번엔 사흘이 지나서야 준비를 했답니다. 요것은 예전에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사온건데요 낚싯줄로 매달아 놓으려고 하나 하나 줄을 묶고 있어요. 하나 하나에 담긴 의미를 묵상하며 기쁨.. 나의 이야기 2012.12.05
한지공예작품들 아직 마감작업은 못했지만 한지공예 마지막 작품이 완성되었어요. 전시를 위해 새벽 두 시까장 작업을 허느라고 월매나 힘이 들었는지 앞으로 보고 옆으로 보믄서 뿌듯~혀서 자랑을 허고 싶어졌쓰용.ㅎㅎ 이 무거운것을 전시장꺼정 차에 싣고 갔다가 왔더니만 진이 빠져뿐졌구만요. 옆.. 나의 이야기 2012.11.26
한지공예 합지작업 한지를 네 겹으로 합지를 만드는 작업인데 한지 네 겹을 붙여 만든것이랍니다. 풀칠도 고르게 해야하고 중간에 기포가 생기면 안 되니 이 작업이 매끈하게 잘 이루어져야 하거든요. 우리집 식탁은 원탁이라서 풀로 붙이는 작업이 상당히 복잡했지요. 마땅히 붙일만한 공간이 없어서 이렇.. 나의 이야기 2012.11.25
노후안심보험 한동안 하다가 몸이 아프면서 중단했던 영어성경 필사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을 한 요즘 매일 한 두 시간씩 이 은혜의 방주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원적외선 반신욕기가 은혜의 방주로 변신을 한거지요.ㅎㅎ 게다가 요즘 시작한 한지공예의 마지막 작품인 서랍장의 문양을 파는 작.. 나의 이야기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