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na57

울신랑~무엇을 잘못 잡쉈능가 직장에서 배탈이 나서 진땀이 났다네여. 그랴서 저녁엔 누룽지로 식사를 대신허고 이제 진정된것 같다기에 아침에 맛난 요리를 헐랬등만 출근길에 혹여 돌발상황이 발생헐지 몰른다공 아침에는 죽을 드시긋당만유. 미리 불려둔 쌀도 읎고 그렇다고 깨..

유난히 끈끈헌 울집 부녀를 위해 후다닥 약식을 만들었네여. 연휴 동안 집에 내려와 함께 시간을 보냈음에도 잠시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 오늘 서울로 가야허는 딸랑구와 쑥덕쑥덕 허더니만 낼 서울에 출장인 울신랑허고 같이 올간만에 고속버스를 타고 낼 새벽에 함께 서울에 올라간대..

카레라이스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했어요. 재료 : 감자1개, 당근2/1개,양파2/1개, 애호박3/1개, 새송이버섯1개,돼지고기100g, 카레가루 반 봉지,밥 집에 있는 재료들만으로 작게 썰어서 식용유에 볶다가 재료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끓입니다. 끓을때 카레가루를 넣고 덩어리 지지 않게 잘 ..

지난번 한우로 이렇게 뚝배기 불고기덮밥을 만들었더니 인기가 아주 대단혔지요. 그랴서 ㅎㅎ 찬밥 해결차원에서 또다시 요것을 만들게 되얏고만유. 찬밥이란거 들통 안 나고 아주 좋당게여.ㅋㅋ 요렇게 양념을 혀갖구 한 번 먹을 분량씩 담어서 냉동실에 넣어둔게 요럴땐 아주 편리허..

울집 주말농장표 당근을 죄다 뽑아와서 쥬스로도 먹고 이렇게 수프로도 즐깁니당. 맛도 좋구요~~ 비록 비쥬얼은 못생겨서 하품나오게 생겼지만서두 요게 이래봬도 유기농당근이라 엄청 뿌듯허답니다. 수프의 기본이 되는 주재료인 당근을 자잘허니 썰어서 감자와 양파와 함께 먼저 기름..

오늘 증말 푹푹 찌는 날씨였쥬? 바깥날씨가 집 보다 훨씬 더워서 찜질방 같은 느낌이더라구여. 지난번에 먹고 남았던 닭고기와 육수를 냉동실에 넣어뒀던걸루다 닭죽을 만들었답니다. 재료 : 불린 쌀 2C,닭고기(가슴살과 다리), 닭육수, 양파2/1개, 풋고추6개, 소금 2/1T,깨소금1T,고춧가루2/1T..

활전복을 할인판매 하기에 담어들고 왔씀당. 아침에 전복죽으로 간편허니 해결했구먼요. 재료 : 전복2마리, 불린 쌀 2C,참기름1T,소금 약간, 통깨 바닷가가 아닌 마트에서 판매허는 활전복인지라 회로 먹기에는 우짠지 좀 찜찜혀서 걍 죽을 끓여먹기로 혔는디 살어서 꿈틀거리는 움직임이 ..

자꼬만 꾀만 늘어갖구서뤼 설거지감을 하나라도 줄이긋다고 찬밥 남은거 렌지에 데워서 잡채밥으로 요렇게 만들어 한 끼 해결헙니당.ㅎㅎ 재료 : 찬밥 한 공기, 불린 당면 반 줌, 소고기(불괴기감)30g,당근15g,파프리카20g, 양파4/1개, 통깨1t,종합간장2T,설탕1t,참기름1t 잡채밥이니 김치만 있..

어쩌다 봉게로 어저끄는 하루죙일 밥을 안 먹고 지나갔드랑게여. 아침에 샐러드 한 접시 먹고 즘심때는 수영장 가기 전에 밥 때를 놓쳐서 건너뛰고 저녁때나 밥을 먹어보까혔등만 퇴근후 밖에서 저녁식사를 허고 들어온 남푠이 천혜향을 넣어 맹근 파운드케익을 들고 들어와 그 맛난것..

오래간만에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봤쓰요. 뒤야지괴기 대신 닭고기 안심을 이용혀서 만들었등만 맛이 썩 그럴듯 헙디당.ㅎㅎ 재료 : 닭고기 안심160g,감자120g, 당근40g, 양파35g, 사과100g,카레분말,식용유 요즘 싹이 정신읎이 요기 삐죽 저기 삐죽허니 나기 시작허는 감자가 있어서 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