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손가락들의 열심 어제 우리 원예치료 모임인 초록손가락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요번엔 목걸이를 만들기로 작정을 했던터라서 각자 어떤 문양을 그릴까 나름대로 구상을 하고 모이기로 했다. 언제나 장소를 제공하는 꽃집 아짐니네 이곳 공간은 화사한 봄꽃들로 이미 한참 봄이 무르익고 있었다. 향기가 가득한 이곳... 나의 이야기 2011.02.23
[스크랩] 본의아니게... 요즘 제가 그동안 부실했던 주부노릇조까 지대루 혀볼까허고 살림살이 허는디다 시간을 썩 쏟아붓누먼요. 부엌살림이란게 해도해도 한도끝도 없는거이 왜케 표시도 안남서 일이 많냐구요... 어제는 하루죙일 동당거리며 밀린 일들을 혔등만 눈이 안떠질려고 허네요. 얼마남지 않은 셤준비꺼정 혀얄 .. 나의 이야기 2011.02.02
얼마만의 여유인고 어제로 그동안 새롭게 도전했던 ITQ Master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받아들고 돌아왔는데 친구와 언니들의 구박(?)을 꿋꿋허니 젼뎌내고 거머쥔 것이니만큼 워찌나 뿌듯^^헌지... 한 과목은 이미 셤을 통과했고 이제 두 과목 셤을 보고 자격증을 얻으면 올해들어 첫번째 목표달성이다. 싱그러운 .. 나의 이야기 2011.01.29
즐거운 모임 오늘 이곳에서 모임이 있는 날... 언제나 가득한 꽃내음이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동료들을 기다리며 이곳저곳 둘러보느라 눈이 바쁘다. 맨날맨날 이렇게 예쁜 꽃들 속에서 지내는 **씬 참 좋겠다. 꽃 속에 파묻혀 지내니 마음도 그렇게 이쁜가봐... 각양각색의 꽃들이 저마다의 .. 나의 이야기 2011.01.26
대장정의 성경필사를 마치고. 2008년 6월 3일 처음 창세기를 쓰기 시작했다. 하루에 3장씩만 쓰기로 마음을 정하고...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팔도 아프고 자꾸 컴퓨터로 치면 빠를텐데...하는 엉뚱헌 생각도 스멀거렸다. 하지만 내 손으로 직접 쓰는것으로 목표를 정했으니 몇 년이 걸리든 한번 하는데 까지.. 나의 이야기 2011.01.25
엄마...저 이렇게 행복해요. 오늘 새해 첫날.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났다. 항상 새해 인사를 드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천국으로 전화를 해야하나? 엄마께 사드렸던 내의를 유품으로 가져왔었다. 엄마 생각날때 입으려고... 오늘 아침 꺼내입고서 엄마 품에 안긴듯 마음이 따뜻해지며 포근하다. 어릴적 엄마랑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나의 이야기 2011.01.01
원예심리반 송년모임 이번달 모임에는 수업대신 송년모임으로 각자 선물을 조그맣게 준비해오기로 했다. 그러니까 5개씩 준비를 해야한다고... 어릴적 성탄절때 교회에서 선물교환 하던 생각이 불현듯... 그런 재미 만큼이나 이번 선물교환도 흥미진진했다. 우리 왕언니의 지압덧신. 워따매~겁나게 화려헌디 집에서 이걸 .. 나의 이야기 2010.12.27
생일파티 성탄절. 내생일... 요번에는 울신랑 땡! 잡은겨. 몫이 다르다고 노골적인 반응을 보일 수 없는일 아닌게비? 크리스마스 선물로 딸랑구는 요즘 유행허는 패딩조끼여다 원피스맹키로 질게 내려오는 기모 티셔츠를 장만을 허고 울신랑것은 웜매~~넘 멋진 와인색 가디건에 고만 삘이 따악~꽂혀서리... 가격.. 나의 이야기 2010.12.27
내가 만난 모습들 요즘 운동삼아 집에서 학원까지 약20분 거리인데 차 대신 씩씩헌 두 다리로 천변을 걷기로 했읍죠. 왕복 40분이면 그런대로 부족하나마 하루 운동량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죵. 이른 아침시간이라서인지 재미난 광경을 자주 목도합니다. 어제 가면서 만난 한 할아버지. 어쩜 그리도 그 연세.. 나의 이야기 2010.11.13
만만치 않은 도전 오늘로 꼭 4일째. 새로 시작한 공부가 만만치 않다. 배우고 돌아와서 바로 복습도 하고 과제도 해야하는데 고만 오늘은 끝나기가 무섭게 친구와 단풍놀이를 꾸몄으니... 퇴근후 우리의 남정네들이 어제 약속대로 금산사 가는길로 드라이브를 가자는디 시치미를 뗄 수도 없어 솔직히 이실직고를 했다. .. 나의 이야기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