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즐건 마음으로 티타임을... 방울토마토가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이거 먹고 딸기나 오렌지를 먹으면 밍밍하게 느껴질 정도로 맛나요. 커피를 내려 거실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음악과 함께 점심을 대신합니다. 남푠이 좋아하는 크로켓. 내가 좋아하는 찹쌀 도너츠. 그동안 매일 즐겨 사용하던 크로아티아 여행길에 품어 온 컵 대신 핸드메이드 멋스러운 찻잔에 Coffee를 즐깁니다. 자연스러운 선이 넘나 맘에 들어요. ㅎㅎ바로 여기서 품어 온 컵 이지요. 에스토니아 여행 중에... 이곳에서 좀 더 머물렀으면 지갑 다 털릴 뻔 했을걸요.ㅎㅎ 지금 생각하면 왜 하나만 샀을까 후회 돼요. 갖고 싶은것은 많고 하여...한 개씩만 골랐거든요. 그때 남푠이 곁에 있었으면 필시 두 개씩 샀을텐데... 그래서 이제는 여행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