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냉면 시원헌 물냉면 생각이 간절허당만유. 전력비상이다 뭐다 허믄서 에너지 절약을 부르짖었쌌는디 울집 에어컨 물 나오는 호스가 햇볕에 삭아서 뎅강~ 끊어져 AS를 청허야 쓰게 생겼구만요. 오늘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울동네는 시방 밖에 나다니는 사람들이 안 뵈야요. 더위에 한 쪽 옆구리.. 면·스파게티 2013.06.29
파스타 바질페스토를 좋아해서 Conchiglie에 마구마구 버무려설라무니 간만에 아구아구 먹었습니당. 재료 : conchiglie, 바질 페스토, 소금, 올리브유 오목허니 조가비 맹키로 생긴게 여간 이쁘고 귀여운게 아닙니당.ㅎㅎ 이렇게 담아두고 저는 밥 먹기 싫을때 즐기고 있어요. 소금과 올리브유를 약간 .. 면·스파게티 2013.06.27
파스타 갑자기 파스타가 먹고 싶다네여. 약을 먹어얀디 아무래도 밥이 좋을것 같은디 먹고싶을때 먹어얀다믄서 막무가내입니당. 허기사...집에 있는 재료로 단숨에 뚝딱 만들 수 있는디 뭬가 그리 어렵긋써라잉? 재료 : 줄리에따 파스타 1.5C, 오로토 파스타1C,베이컨2줄, 양파2/1개, 마늘슬라이스 .. 면·스파게티 2013.06.19
메밀소바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져서 요즘 여름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린다지요? 6월초에 30℃를 오르내리니 올여름을 어찌 지내얄지 몰러요. 벌써부터 이렇게 시원헌 음식만 찾게되네요. 메밀소바로 나른한 오후 무디어진 미각을 일깨웁니다. 재료 : 메밀면300g,소바용소스260g,연와사비1t,대파, .. 면·스파게티 2013.06.14
들깨칼국수 들깨칼국수를 모처럼 만들었답니다. 식구가 적다보니 젤루 적은 용량을 골라와도 자꾸 식재료가 남게되니 신선도도 떨어지고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여. 칼국수 면도 어정쩡허니 남은게 있고혀서 뒹굴어댕기는 식재료들을 동원혀설라무니 꼬시~헌 들깨칼국수를 만들어 먹었구먼요. .. 면·스파게티 2013.04.18
오로토 프리미엄 수제 파스타 오늘은 아이를 위해 요리실습 차원에서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혼자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주말이나 시간이 애매해서 학교 식당을 이용하기 번거로운 평일의 점심을 위해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파스타를 보냈었거든요. 아이가 파스타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 번만 실습을 해보면 자신감을 .. 면·스파게티 2013.03.04
동치미국수 어인일로 자꼬만 요런 개운헌것이 아른거리는지 몰러요. 아마도 명절 음식냄새에 취했던가 봅니다. 싸이다맛을 살짝 지나칠듯헌 동치미에 국수를 말았습니다. 재료 : 국수, 동치미, 식초,구운 김, 통깨, 설탕약간 아이에게 국수 삶는 방법을 가르칠 절호의 찬스로군요. 끓는 물에 국수를 .. 면·스파게티 2013.02.11
덜덜 떨어감서 먹는 동치미 메밀국수 동치미가 새콤허니 익어서 어찌나 열심히 먹었던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동치미 바닥나기 전에 동치미국수를 해준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어영꾸영 하다가 못먹고 지나갈까봐 오늘은 아주 작정을 했습니당. 점심때 동치미국수를 만들테니 기대하라고... 어으...근디 교회 다녀오면서 .. 면·스파게티 2013.01.27
동지팥죽 대신 팥칼국수 어제가 동지였었다지요? 요즘 딴 데 정신 팔려서 동지도 까맣게 잊고 있었지 뭡니까?ㅎㅎ 뒤늦게서야 알게 되어 결국 못 먹고 지나갔어요. 대신 오늘 동지팥죽 대신 팥칼국수를 끓였어요. 재료 : 팥 2C, 생칼국수3인분, 소금, 설탕 이 팥은 아주 크기가 작아요. 작년 가을에 창녕 우포늪에 .. 면·스파게티 2012.12.22
에그 타야린 파스타와 바질 페스토 세상에서 이렇게 사랑스럽고 이쁜 파스타가 또 있을까요? 식감 또한 여늬 파스타와는 다른 특별한 맛이랍니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왠지 해피해지는 이것은 에그 타야린 파스타지요. 주말이나 휴일 오후 잠시 쨤을 내서 스페셜한 요리를 만들기에 이보다 더 간편하고 효과적인 요리.. 면·스파게티 201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