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타야린 파스타와 바질페스토의 하모니 라 파보리타의 프리미엄급 파스타인 에그 타야린 파스타로 이탈리아 북부지방의 귀족들 처럼 우아한 저녁을 즐겼습니다. 재료 : 에그 타야린2인분, 소금 약간, 송로버섯 바질 페스토2수저, 허브잎 조심조심...아기 다루듯해야 합니다. 가늘고 가냘퍼서 끊어지거나 부서지기 쉽거든요. 그.. 면·스파게티 2013.07.31
오로또로 내맘대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만들었다우. 한 달 허고도 열흘을 병간호여다 출퇴근 쏴비쑤꺼정 허느라 기진맥진헌 저를 위해 특별휴가를 줄팅게로 딸랑구 델꼬 강원도로 휴가를 댕겨오라고 등을 떠미는 바람에 생각지도 않은 때이른 피서를 댕겨왔구먼요. 혼자 지내는 동안 저녁마다 약속을 잡어놓았응게 걱정 허덜덜말고 맴편.. 면·스파게티 2013.07.24
멸치국수 비가 오고 출출헌날 점심으로 멸치국수가 제격이라고 주문이 들어왔었는디 찬밥 남기게 될까봐 못들은 척 헌게 맴에 걸려서용. 오늘 엄청나게 더운 날씨였지만 면을 좋아허는 우리는 맨날 먹는 밥 보다는 이런 별식이 엄청 반갑지요. 후다닥~ 국수 재료를 꺼냈어요. 재료 : 소면 2인분, 멸.. 면·스파게티 2013.07.09
물냉면 시원헌 물냉면 생각이 간절허당만유. 전력비상이다 뭐다 허믄서 에너지 절약을 부르짖었쌌는디 울집 에어컨 물 나오는 호스가 햇볕에 삭아서 뎅강~ 끊어져 AS를 청허야 쓰게 생겼구만요. 오늘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울동네는 시방 밖에 나다니는 사람들이 안 뵈야요. 더위에 한 쪽 옆구리.. 면·스파게티 2013.06.29
파스타 바질페스토를 좋아해서 Conchiglie에 마구마구 버무려설라무니 간만에 아구아구 먹었습니당. 재료 : conchiglie, 바질 페스토, 소금, 올리브유 오목허니 조가비 맹키로 생긴게 여간 이쁘고 귀여운게 아닙니당.ㅎㅎ 이렇게 담아두고 저는 밥 먹기 싫을때 즐기고 있어요. 소금과 올리브유를 약간 .. 면·스파게티 2013.06.27
파스타 갑자기 파스타가 먹고 싶다네여. 약을 먹어얀디 아무래도 밥이 좋을것 같은디 먹고싶을때 먹어얀다믄서 막무가내입니당. 허기사...집에 있는 재료로 단숨에 뚝딱 만들 수 있는디 뭬가 그리 어렵긋써라잉? 재료 : 줄리에따 파스타 1.5C, 오로토 파스타1C,베이컨2줄, 양파2/1개, 마늘슬라이스 .. 면·스파게티 2013.06.19
메밀소바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져서 요즘 여름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린다지요? 6월초에 30℃를 오르내리니 올여름을 어찌 지내얄지 몰러요. 벌써부터 이렇게 시원헌 음식만 찾게되네요. 메밀소바로 나른한 오후 무디어진 미각을 일깨웁니다. 재료 : 메밀면300g,소바용소스260g,연와사비1t,대파, .. 면·스파게티 2013.06.14
들깨칼국수 들깨칼국수를 모처럼 만들었답니다. 식구가 적다보니 젤루 적은 용량을 골라와도 자꾸 식재료가 남게되니 신선도도 떨어지고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여. 칼국수 면도 어정쩡허니 남은게 있고혀서 뒹굴어댕기는 식재료들을 동원혀설라무니 꼬시~헌 들깨칼국수를 만들어 먹었구먼요. .. 면·스파게티 2013.04.18
오로토 프리미엄 수제 파스타 오늘은 아이를 위해 요리실습 차원에서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혼자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주말이나 시간이 애매해서 학교 식당을 이용하기 번거로운 평일의 점심을 위해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파스타를 보냈었거든요. 아이가 파스타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 번만 실습을 해보면 자신감을 .. 면·스파게티 2013.03.04
동치미국수 어인일로 자꼬만 요런 개운헌것이 아른거리는지 몰러요. 아마도 명절 음식냄새에 취했던가 봅니다. 싸이다맛을 살짝 지나칠듯헌 동치미에 국수를 말았습니다. 재료 : 국수, 동치미, 식초,구운 김, 통깨, 설탕약간 아이에게 국수 삶는 방법을 가르칠 절호의 찬스로군요. 끓는 물에 국수를 .. 면·스파게티 201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