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보의 떡만두국 떡만두국으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했어요. 미리 만들어 둔 만두에다 떡만 있음 되니 몸이 고단해서 꼼짝하기 싫을적엔 반찬도 필요없는 이런류의 음식이 젤이지요. 이름하야~ 꾀보의 떡만두국 재료 : 육수, 만두, 떡, 파,마늘, 김, 지단 마트에서 제일 작은 분량의 떡을 사왔는데 .. 찌개·국 2012.01.26
깔끔담백한 유부국 울집 아침메뉴로 즐기는 유부국입니당. 깔끔허고 담백해서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모두가 환영하는 국 중 하나랍니다. 재료 : 유부 7장, 무우150g, 파, 마늘,멸치육수 두부를 좋아허는 울식구들인지라 유부 또한 아주 좋아해서 냉동실에 늘 비축을 해 두곤 합니다. 초밥이.. 찌개·국 2012.01.21
피데기 무우국 피데기 무우국을 끓였어요. 우리집에서는 말랑오징어라고 부르는 이 피데기는 엊그제 동해안에서 델꼬온 그야말로 산지직송 식품이지요. 재료 : 피데기 1마리, 멸치육수,무우 4/1개, 파,마늘, 미나리, 고춧가루 동해안 해변을 끼고 달리다보면 곳곳에서 이런 이채로운 광경을 목도.. 찌개·국 2012.01.20
매생이국 시원헌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으신가여?ㅎㅎ 요즘 지가 고만 좀이 쑤셔서 젼딜 수 있어야쥬. 바다가 그리워서 요런 갯것만 봐두 속절없이 가심이 울렁거릴 지경이니 이거 단단히 병이 든게 틀림읎구먼요. 이 매생이굴국을 한 사발 들이켜서 그 울렁증을 가라앉혀보까 싶어서.. 찌개·국 2012.01.10
조물딱 만두 세 사람의 합작품인 조물딱 만두국이 되것씸돠! 모냥이 제각각인걸 보시고 이미 눈치를 채셨을지 모르것씀다마는... 오늘의 조물딱 만두국의 재료를 말씸디릴것 같으믄~ 도야지괴기 다진것 500g, 김치 1쪽, 두부 1모, 부추 약간, 새송이버섯 1개 양파 2/1개, 당면,육수, 파,마늘,지단, .. 찌개·국 2012.01.09
얼큰 어묵탕 어제 어묵탕수를 보고 따라하기를 해볼 심산으로 끓는물에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어묵을 꺼내놓았었지요. 아침에 국이 마땅찮아서 마음이 변해 어묵탕을 끓였어요. 다른때와는 다른 얼큰이 어묵탕. ㅎㅎ 재료 : 어묵 1봉지, 무우30g, 대파, 양파2/1개, 멸치육수, 고추가루1T, .. 찌개·국 2012.01.03
김치만두국 미처 김치 냉장고에 못들어간 김치가 대책없이 익어가고 있습니당. 아무리 김치가 맛있대두 허구헌날 김치허구만 먹고 살 순 없는일... 김치를 이용한 요리를 찾던 중 김치만두국을 생각해 냈어요. 재료 : 김치 2쪽, 다진 돼지고기 500g, 달걀 2개, 두부 1모, 당면 50g, 부추 한 줌,파, .. 찌개·국 2011.12.26
취향대로 골라골라~! 떡국 날씨가 추워지니 길거리에 사람들이 적어요. 하늘은 우중충허고 금세라도 뭐가 올듯한 날씨입니다. 울아파트 근처에 대형마트가 생기고부터는 바로 옆에 있던 마트에 갈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문을 닫지 않고 잘 버티는게 다행이다 싶어서 어제 산에 다녀오다가 잠깐 들.. 찌개·국 2011.12.18
냉이 넣은 김치시래기국 묵은김치 소비활동 차원에서 시어터진 김치를 버리기엔 아깝고 참말루 계륵이 따로 없습니당... 물에 담갔다가 국으로 변신을 시켜봤어요. 날이 좋으면 이 김치를 씻어서 담갔다가 말려서 시래기처럼 이용을 해도 좋을텐데 눈이 내리니 것두 마땅찮구... 뒷베란다 구석에서 행여 .. 찌개·국 2011.12.10
우거지탕 집집마다 김장김치를 보관하기 위해서 김치냉장고 정리에 골똘하시져? ㅋㅋ 고것 없을적엔 워찌 살었나 싶게 온갖 종류의 저장식품을 비롯하야 다양헌 김치들이 꺼내도 꺼내도 하염없이 나옵니다. 울집도 시방 새김치헌티 방을 비워주고 나온 묵은김치가 뒷베란다에 쫓겨난 설.. 찌개·국 201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