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오리고기 한 팩을 꺼냈다. 오리고기 노래를 부르는 남푠을 위해 오늘 즘심에는 밥 대신 오리고기를... 이유인즉슨~ 사다놓은 부추가 시들어가니 오리고기를 먹어얀다공... 허긴...아이 오면 오리고기 먹을때 쓰려고 샀던 것인데 아이가 먹을 기회가 없어서 그대로 남아있던 부추다. 부추를.. 닭·돼지고기·쇠고기 2020.01.29
한우 안심구이 아이 오면 먹으려고 미리 사서 숙성시켜둔 안심을 이제서야 먹게 되었네요. 지난번에 시골집에 갔을때 잘라온 방풍나물이 나물로 먹기에는 양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특유의 향과 식감 때문에 샐러드에 넣기에도 좀 그래서 튀김으로 만들어 봤어요. 잎줄기를 적당히 잘라서 호박전 부칠때.. 닭·돼지고기·쇠고기 2020.01.26
아~~~~꾀기 영양실조라는 충격적인 말에 남푠이 특단의 조처를 취허긋다더니 소고기 스테이크용 꾀기를 푸짐허게도 사왔네요. 스테이크용은 미리 시어링을 했다가 구워얀디 숙성시킨거니 그냥 샐마 낮은 냄비를 이용해서 손쉽게 굽기로 했어요. 예열한 상태에서 두툼헌 고기 두 조각을 넣고 구우.. 닭·돼지고기·쇠고기 2020.01.13
닭백숙 새벽부터 억쑤로 쏟아지던 비가 잠시 잦아들자 빗소리에 잠을 깨서 뒤척이던 남푠 영화감상중 점점 드러눕는가 했더니 그대로 잠이 들었네요. 오늘같은 날에는 들기름 냄새 퓡김서 부침개가 제격이긋지만 며칠 전에 사놓은 닭 두 마리가 생각나서 압력솥을 이용해서 백숙을 만들어 봤어.. 닭·돼지고기·쇠고기 2020.01.06
모듬한우구이 아이랑 함께 먹으려고 사서 숙성시킨 장흥한우 모듬구이 소고기를 남푠을 위해 꺼냈답니다. 그동안 어설픈 주부노릇 허느라 애쓴 수고에 보답하려구요. 오늘은 식탁위에서 직접 구워가면서 먹을 수 있도록 오일스킬렛을 이용하려구요. 230℃로 미리 예열을 하는 동안에 숙성시킨 고기도 .. 닭·돼지고기·쇠고기 2020.01.02
닭가슴살 채소볶음 닭다리가 아닌 닭가슴살루다 탄두리치킨 숭내를 조까 내봤구만요.ㅎㅎ 먼저 닭가슴살을 저며 썰어서 종합간장에다 밑간을 해뒀다가 마늘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볶아주다가 파프리카랑 양파도 넣어주고 새싹보리 잘라놓은것도 스리슬쩍 무심헌듯 던져넣고요 불을 끄고 고메탄두리치킨 .. 닭·돼지고기·쇠고기 2019.12.24
닭가슴살구이와 샐러드 닭가슴살 구이를 또 먹게 되얏네여. 울딸랑구 덕분에...ㅎㅎ 훈제 닭가슴살로 만든 샐러드가 주식이 된것 같은 딸랑구 땜시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식생활을 풍요롭게 했음 해서 일단 아이에게 차근차근 가르쳐줄라구요. 닭가슴살에 칼집을 앞뒤로 어슷한 상태로 깊게 넣은 다음 직접 만.. 닭·돼지고기·쇠고기 2019.12.09
닭가슴살 구이 저녁을 가볍게 먹고 싶다기에 샐러드만 먹기에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닭가슴살 두 조각으로 이렇게 준비했어요.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닭가슴살을 미리 적당히 칼끝으로 콩콩 찍어준 다음 직접 만들었던 종합간장만 이용해서 밑간을 해뒀거든요. 닭가슴살 하나는 좀 크.. 닭·돼지고기·쇠고기 2019.11.30
닭볶음탕 오랜만에 집에 온 아이에게 집밥 한 끼 제대로 차려주지 못한게 못내 아쉽고 미안해서 뭐 먹고싶은지 물었더니 고구마 넣은 매콤한 닭볶음탕이 생각난다공... 그랴서 엄마와 아빠의 합작으루다 떠나보내기 전 이렇게 만들었네요. 마침 닭볶음탕용으로 한 팩 사다놓은게 있어서 토막을 좀.. 닭·돼지고기·쇠고기 2019.10.28
훈제오리고기 먹었어요. 지난달 부실헌 몸으로 여행 다녀와서 후유증이 좀 있었기에 시댁모임을 미뤘다가 오래간만에 7춸 첫 주에 모였네요. 총무를 자청허신 손위 시누이님 매월 워디가서 뭔 맛난것을 먹으얄랑가 고민이 많으시다네여. 이번에는 훈제오리를 먹기로 했당만유. 예약을 안 허믄 즘심때 자리가 없.. 닭·돼지고기·쇠고기 2019.07.04